4000km / 4 분30초 비를맞으며... 22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7월3일 훈련일지
신방22km 2시간
스트레칭생략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끄제 언제야... 수요일인가 안전화가 너무 닳았다고 주임님이 바꾸라고해서 사이즈280짜리 신청을했습니다

언제나 늘 그렇지만 워낙 발이 기형?인지라 솔직히 280을신고는있지만 제발치수를 잘모르겠습니다

볼이 좁아서 그런가 신발이 압박을가하더니... 세번째발가락에 티눈? 종기 염증이낫습니다

목요일에 통증이 쑤시더니 금요일엔 아예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프기시작합니다

발가락이 짤려나가는듯한고통에 어쩔줄몰랐고 결국 금요일에 연차를써서 모처럼 2박3일 휴가를 갖게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차도생기고 정말 제가바라는라이프..(시간은 금!)아무한테도 간섭안받고 집콕하는 생활에 젖어있었는데(부모님도 나가사신지3년째)

딱1가지... 이마라톤은 사람들을 만나야하니 그게 짜증납니다

뭐 제 개인적인 질병도있다만... 이천안이란곳에서 아주 불상스러운일을 많이 겪은 저이기에... 그것도 전부 운동에 관련된...

어쨋든 어제는 배가 무지부른상태였고 발가락상태도 냉동치료인가 뭔가 받고 좀 거시기한 날이었는데...

집에있는게 너무갑갑해 집밖을 나섰는데 비가오네요

줄넘기라도 하자고 차끌고 주민센터로향했는데 이공원은 줄넘기할 공간도없슈 ㅠㅠ

에라이 10km만 우산들고 걷자하고 걷다가 아 허벅지도 쓸리고 너무운동도 안되는거 같고해서

우산벗어던지고 뛰려하다가 누가 뭐라할까봐 ㅠ 이러쿵저러쿵 투덜대다 겨우 2바퀴도니깐 비가 조금씩 그칩니다

이제 우산차에 던지고 달리기시작합니다

중간에 비도 내리긴했는데 멀쩡히 완주했습니다

오히려 저녁 달리기가 낫네요

일지를마칩니다 오늘도 배가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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