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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추석연휴 26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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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608회 작성일 22-09-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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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26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목요일 출근하니, 추석이라고 오늘은 야간잔업이없답니다. 나이스!

 

3시30분에 클린룸에서 나오려는데 문앞에 5:30분까지 식당으로 모이랍니다.

 

힘든근무가 끝나고 온직원이 식당으로 올라가니 추석연휴잘보내라고 윗분들(이사,부사장,본부장등등?)의 인사말씀을 듣고 선물세트를 하나씩나눠주더군요 휴가비 20만원인가 나오고..후..

 

햄식용유세트하나 받고.. 회사를 빠져나옵니다.

 

이번추석때 뭐 딱히 할일은없고, 어디 또 특근뛸때가 있나 알바천국을 들어가봤는데, 단기알바자리가 그다지없네요...

 

뭐 아버지가 성묘나 다녀오자는데, 제가 가서뭐합니까? 안가려다가, 그래도 부모님뵌적이 오래되서... 오늘 아침10시에 다녀왔네요

 

참 우리집 그 아반떼 14년식인가, 동생이 예전에 산거 그거타고 아빠엄마 나.. 3명이서.. 청주에있는 할아버지묘를 찾았는데,,

 

네비게이션도 수리가안되서 카메라도 몇번찍혔고.. 참.. 그래도 아버지는 아들래미인 제가 성묘를 가니깐 기분이좋으신지....

 

엄마는 제사안지내서좋다그러고, 하,, 난옆에서 평생 결혼할생각없다고 불경스러운 말만 내뱉고 그렇게 오늘 가족3명이 오붓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달 사촌동생이 결혼한다고 뭐라하시는데, 하,, 제발 결혼얘기좀 그만좀하세요.. 이번생에는 결혼은커녕 내집마련도 지금 힘들어보입니다.;;;

 

나는 마라톤하고 결혼할꺼라고, 단념하고 어머니 아버지 제발 저 60살때까지만, 건강하게 사시라고 말씀을올렸는데, 쓴소리만 얻어먹었네요

 

후... 어끄제바람도쐴꼄 혼자 운전도못하는데, 삽교호가서 대하1kg 3만원, 바지락1kg 3만원 사다가 칼국수를 끓여올렸는데, 영 솜씨가 좋질않네요... 면도 다 붏고...

 

 

쳇 고딩때, 사춘긴지몰라도, 친척들이 너무잘나가니깐, 열받아서 친척들오면 막 소리지르고 문때려부수고 나가라고 노발대발했었는데,


뭐그것도그렇고.. 이놈의 요도파열 협착,,, 때문에... 아주 친척들하고 인연을 끊었는데...

 

그래도 저다쳤을떄, 사촌동생들이랑 고모님내외분들이 병문안을 오셨다네요... 저는안보고가셧다지만, 

 

다시한번 죄송스럽다는말씀을 올려드리는데, 제가봤을때 나란 인간은 철이들려면 아직도 한참먼거같습니다. ㅠ

 

후... 어쨋든 사랑하는? 내사촌여동생 xx야... 오빠가 진심으로 멀리서나마 축하인사를 전한다. 아 행복하게 살아라~ 근데 남편호칭이 뭐지? 어쨋든 이쁜 내사촌동생 많이사랑해주고 진심으로 아껴주길바래요...

 

오늘 엄마 잔소리때문에 또 저녁에 한바탕 싸웠는데, 아,, 엄마 기분을 또어찌풀어드려야되나...ㅠㅠㅠ

 

그나저나 아까 천안에서 청주 까지만해도 길이상당히밀렸는데, 저희가족보다 멀리떠나시는 일행분들은 아우 끔찍하겠네요... 아무쪼록 운전 건강관리 유념하시길빌께요...

 

일지를 마칩니다. 즐거운추석명절되세요. 아그나저나 내일은 뭘하며 시간을보낸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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