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발톱? 그까이꺼....ㅠ 3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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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22-10-10 15:22본문
10월10일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30km 2시간 9분 52초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밤 새벽3시까지 토미극(토요미스테리극장)을 보느라 잠자는것도 까묵고..ㅠㅠ 올만에 보니깐 왤케재밌는지 ㅠㅠ
새벽내내 어찌나먹어댔는지 1시간마다 밥1공기씩 ㅠㅠ 아이러다가진짜 위장빵꾸나곘네 ㅠ
새벽3시까지 토미극시청을 마치고 도저히 소화가안돼서 주민센터로 향합니다.
날씨가 12도를 가리키는데 반바지를 입고나왔는데 상당히 쌀쌀하네요...
역시 이른시간대라그런가 사람이 없습니다. 주민센터도착시간이 3시35분인데 잠을 한잠도 안잔상태라, 새벽4시까지 폰을 충전하고 잠을청했습니다.
25분간의 달콤한잠을 마친후 기지개를펴고 "자 이제 가볼까"~ 슬램덩크의 윤대협대사를 마친후 스트레칭을 해주고 주로에섰습니다.
미터기를 36km를 찍고 최대한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정도로 달려대기시작합니다.
날씨가 워낙시원해서그런가 달릴맛이났는데, 하필 어제다친 왼쪽 새끼발가락이 말썽이네요 직선로에선 상관없는데 곡선로에서 발을 틀을때마다 통증이 심해 3~4바퀴뛰다가 코너에서는 외발로 깡총뛰기를 한후 달리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새컴하던밤이 어느새 새벽5시 6시를가리키고 선그라스를 벗으니깐 아주 밝네요 근데 눈이 또피로가오니깐 다시썻구요
28km쯤에서 약간 입질이왔는데, 그렇게 힘들정돈아니었습니다. 내일인터발해야되는데 발톱때문에 큰일났네여 ㅠㅠ 발톱이 아주 형체가 못볼정도로 깨졌고 그위로 살점이 아주 떨어져나갔습니다. 어우징그러워~
결국 30km뛰고 더뛰려다가 스피드가갑자기 5분대로 떨어지는거아닙니까, 숨도차고 아~ 더해줘야느는건데..ㅠㅠ 아쉽지만 또 백기선언! ㅠㅠ
아~ 정말 뛰기좋은날씨가 이제보니딱 10~12도네요 그밑도 별루고 그이상도 별루입니다.
결국 메이저대회는 중앙이나 춘천이 기록내기 제일제격이네요 제몸상태론
가장뛰기싫은달이 12~2월이고... 결국 서울동마를 제가 꺼려하는이유가 그곳이 코스가 젤쉽다니깐 거기서 기록이 춘천 경주보다 안나올시 그때 느껴질 충격과 아쉬움이 상당히큰터라,, (실상 메이저기록을살펴보면 경주가 춘천보다 쉬운코스인데 춘천이 2분빠릅니다. ㅠ)
왜사람들은 그렇게 동마를 선호하나여? 사람이많이나와서 우르르달리다보면 원하는기록이 나온다던데,, 글씨요...(실제 인천국제대회 그렇게 사람이많았는데 ㅠ)
아몰라요 어쨋든 서브320 100회는 내몸이 박살이나서라도 ?! 60세이전에 반드시한다고 호언장담했으니 악을써서라도 할껍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아는지인이 지네부모 크루즈여행인가 보내드렸다는데, 크루즈여행이뭡니까? 지방촌놈이라... 되게자랑하네..칫,, 니놈이 크루즈여행이면 우리엄마는 달탐사보내드릴꺼다 잘난척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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