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완료! 주로복귀 2개월남았습니다....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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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2건 조회 1,948회 작성일 22-11-07 22:34본문
11월 7일 훈련일지(5일날 30km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
식단
아침: 사과1개+삶은계란2개+우유
점심: 밥+부대찌개+김치+곤약샐러드+김자반
저녁: 시리얼1그릇+귤1개
간식: 카스테라1개+콩두유1개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어끄제 잘먹고 잘마셨습니다. ㅎㅎㅎㅎ
고기가 어찌나 연하고맛나던지 정신없이먹었네요...
저는 어제 앞집아저씨네 편의점서 시간당 파트타임 알바 2시간을 마친뒤 보수를 받고 10시에 1호선으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jtbc 출발시간을 보니깐 7시 30분이더군요 ㄷㄷ; 12시 30분까지라니깐 아... 늦으면어쩌나 ㅠㅠ 힘들게 올라가는디...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12시 50여분경에 도착을해서 황의계선배님을 만나 인사를 드렸네요
식당에들어가 이재승 이경두 선배님께 인사를올리고 옆테이블에서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제옆은 춘마20년차 100회의 자랑 홍석배선배님이 앉아계셨습니다. 처음에 종천이형님인줄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ㅎㅎ
그동안 이선배님과도 식사자리가 좀있었으면했는데, 어째, 인기가좋으신지 한번도 식사할기회를 못봤네요..
얘기는 주로 기록얘기위주였는데, 아 정말 재밌네요 이런분들을 볼때마다, 전의가상승을해서 아몸만들어서 얼른뛰고싶단생각이들었네요
어째 이진철선배님은 보이시질않네요.. 바쁘셔서 참석을 못하셨나 ㅠ
그뒤로 오! 반가운얼굴 백종철 선배님께서 자리를 해주셨고요 25분뛰셧다는데, 역시 고수는 달라요~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제앞에 그.. 새로들어오신 "윤헌수"선배님과 즐거운 인사를 나누고.. 아주 식당이 떠나가도록 떠들어대고..
된장찌개를 하나시켯는데, 어찌나 바쁜지 종업원 누님들이 하두안갖다주길래 화가나서 자리를 일어났다 앉았따 ㅎㅎㅎㅎ그러면안돼~~~
아오그거하나먹고 바지가 터질라카네 ㅋㅋㅋ
그뒤로 김동호선배님이 오시면서 계속 만담은 이어졌고요...
좀먼가아쉬운게 사내들만있어서...ㅠㅠ 좀 젊은 여성러너라든가 40~50대 꽃미모를 자랑하시는 누님들이 한두분껴있어줘야 분위기가사는데 ㅎㅎ 농담입니다.;;
jtbc 그거 재밌나여? 아 식당가기전에 마라톤복장하고 완주메달목에걸고 가는 사람들을 많이봣는데,,
메이저가 확실히 재밌긴하겠져... 사람도많고볼거리도 많구 응원도 좋으니...
일단 저도 메이저 대회 언젠간 뛸날이올껍니다. 우선은 지방정복을 완성시켜놓고나서야... 아이제 횟수는 잠시 미루고 월1회 1풀로 빨리 춘마 b그룹부터 복귀시켜놔야될듯해요 ㅠㅠ
아자신있어요! 진짜 이번 8월부터 많이 먹어대긴했다만, 예감이좋습니다. 장거리도 잘나와주고있고.. 정읍,진안기록 3시간 13분~18분대는 얼추 몇개 건지지않을까 1~3월에 예상중입니다. 기대하세요 ㅎㅎㅎ
그렇게 시간은흐르고,, 2차를 가려고하는데, 시간대가 3시경이라 문을연 술집이없네요.. 커피숍도 만석이고...
아쉽지만 100회일행은 그렇게 잠실새내역에서 인사를마친뒤 송년회를 기약하며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오늘이 토요일이었으면, 저는 가보고싶었던 종로라든지, 여의도, 그리고또어디야 신촌 이런대를 찾고싶었는데요...
일요일이고 너무늦은시간이라, 하는수없이 srt로 바로내려왔녜요 ㅠ
4시30분에 srt를 끊으러 수서역에갔는데 6시 짜리가 제일빠른 입석자리랍니다. ㅠ
아 예약해둘껄 ㅠㅠ 1시간30분동안 수서역 의자에앉아서 저는 유튜브를 키니 월드컵영상들이많네요 86월드컵,2002월드컵을 재시청했는데 사람들이 시선이 저한테 쏠리네요 이어폰없이 시청해서그런가..ㄷㄷㄷ
그렇게 6시차를 타고 내려왔네요(진짜빠르더군요 24분인가 27분인가 이건뭐 천안서 1호선 평택가는거같은느낌인데요?)
요즘 입석이 사고방지를위해서 한호기당 2~4명정도만 표를 끊어주는지, 출입문에 의자2개마련했는데 또 일찍가서 앉을수있었는데요...
어떤아주머니께서(아마 부산정도가시는모양입니다.) 한쪾은 애기엄마가 저가앉았는데 그분이 다리가아프신지 캐리어를 깔고 앉아계시길래 여승무원이 曰 "아주머니 여기서 앉으시면안돼요" 아주머니 曰 "아니 그럼어디를 앉으라고!!!"
눈치가보여 얼른 자리를 양보합니다. "아주머니 이리앉으세요..."
옆자리에 앉아있는 애기엄마가 20대 후반으로보였는데(필자 30대중반...)레이디퍼스트..ㅠㅠㅠ
그렇게 "미안허이 총각은 어디까지 가낭? " "저천안요" "아아산~"
다리가 약간아팠는데, 뭐오늘 뛴것도아니고 (사실 뛰었으면 양보못했을껍니다. ㅡㅡ)
아집에오니 8시정도됬네요.. 하필이날 또 차키 스마트키를 분실해가지고 아버지한테 되게혼이났는데...
다행히 오늘 어머니께서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후 이제 올해도 이번달 다음달 2달남았습니다.
아 나이가 드니깐 이젠 예전처럼 활력이 생기질않아요... 아자꾸눕고싶고 먹고 자고싶고...크헝...
일단은 체중을 줄여야됩니다. 75kg정도... 현재 82~85kg 와따가따거리는데,,,
아침은 매번적지만 이제 저메뉴가 아주고정입니다. 사과계란, 거즘 1년다되가네요..
저녁은 제가 고구마,계란은 도저히 입에물려서못먹겠고 닭가슴살은 너무비싸요!!
두부는 너무 허기지고, 그냥 회사서주는빵에다가 집에와서 시리얼 종류별로 사다가 말아먹고 자야겠어요 그럼좀 빠지겟죠? ㅋㅋ
아 주저리주저리 너무떠들어댔네 별내용도없으면서...
일지를 마칩니다. 그나저나 어제 우리집앞 105동 현관앞에서 떠드신 30대부부1쌍과 40대 아자씨!! 다큰어른들이 나이먹고 머하는짓이에요!! 잠잘시간에!!! 아우 당신네들때문에 오늘 얼마나졸았는지!!! 이망할인간들아!!! 12시 30분까지 고래고래하던데, 애들보는데 부끄럽지도 않소!!! 반성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