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결산~! > 달리기일지 new~

22년 결산
목표: 4분30초 만들기(성공)
23년예상목표: 14~16회완주 / 최고기록 3시간35분 예상중

인물정보

1. 윤삼훈(천안/고수/자방/전국구)
마라톤을 입문후 페이스를 이끌어주신분이 최석기/이정숙 선배님이라면 이분이야 말로
                                   
전체적인 몸의밸런스와 체력을 만들어주신 장본인.
                                   
시대가달라, 주로에서는 한번도 뛰는모습을 뵙진못하였으나... 하프최고기록이 1시간8분이면
                                   
정말 대단한 러너임은 분명함. 윤코치가 남겨주신 "서킷훈련/계단운동" 2가지로 차후 10여년간
                                   
황장군의 무릎은 걱정이 없을듯함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윤코치가 천안에서 알아주는 풀코스 상금사냥꾼이었다면 지금의 제위치가 달라졌을수도?(한달 최소풀코스 입상 3위권3회이상)

"그냥 악을써서 달려~막이러면서 스파르타식..."먼헛소리고...킁


2.김주기(온양(경상도)/초고수/범증?)

윤코치의 라이벌격?되는 인물인듯 싶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들은 얘기라 자세한 내막은모르겠지만...두분의 나이차가 어찌되는지도 모르겠고...

마온에 검색을해보니 공주동아에서 2시간39분을 달리셨던데...ㄷㄷㄷ

실제제자가 있으신지 모르겠으나(있다쳐도 상대도안될듯,,,)

스토리상 이일지방의 주인공은 저이기에...범증이라...죄송합니다 ㅠㅠ

아직도 마라톤을뛰시는지 모르겠지만... 꼭한번뵙고싶구만요 ㅠ


3. 필동만(복사골/초고수)

 군대에서 제가 너무힘들어했을때 행보관이 나한테 춘천 호반마라톤 대회를 내보셨는데 그대회가 황장군의 공식 데뷔전!
 코스는 하프였고 1시간47분에 족저근막염이 엄청심했던걸로 기억나는데...
당시 행보관이 상대도 안되면서 아주 이겨보겠다고 억지?를 부린 기억이 가물하네요 이름도 좀특이하고? ㅎㅎ
17년 천마클 청주직지 대회에서 클럽선배님들소개로 잠시 뵜었는데... 보통 마르신게 아니시더군요

어쨋든 진병환선배님을 뵙기전 처음으로 알게된 초고수... 아마 10km가 32분 33분인걸로아는데 더빠르신가 ㄷㄷ


4. 홍석배(고수/전국구/춘마20회 초전설/100회 F4)
  올해 중마 뒤풀이에서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100회 f4(고이섭/이재복/홍석배/이상남) 이 진짜 마라토너로써 너무 잘빠진
  체형의 주자들이죠... (체형이 비슷한분이 또계신가?ㅎㅎ) 딱봤을때 잘뛰시게생긴 사람들이라고하나요
  저분들이 단체전에 나가신적이있나요??? 아무튼 릴레이라도 열리면 유니폼맞춰입으셔서 한번 나가셨음 하네요 ㅎㅎ
  근데 이선배님도 창립멤버신지요? 매기념일마다 참석하시는거 보니깐 마라톤사랑이 대단하신거같네요 ㅎ
  솔직히 이렇게 잘뛰시는분들은 술마시러 잘안나오시자나요 ㅎㅎ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100회의 위상을 드높여주십쇼


5. 박천순(김해/고수/전국구)
    사천노을에서 만난인물 당시 황장군이 여름3연풀 마지막 대회라 체력적으로 너무힘이들어서 말을걸어주셨는데... 대답을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풀코스에서 여성 주자와 인맥을 형성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인데... 지금까지 권영해/이정숙선배님 말고는 주로에서
  얘기를 나눠본적이없는데... 다음대회때 말을걸어주시면 응답하겠습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경상도 아가씨들 너무잘뛰어요 비결이 뭡니까??
   


6.김애양(?/고수/전국구)
  2015년 춘마 3시간1분13초당시 골인후 주로옆에서 쓰러져누워있었는데 한여성분이 제옆에앉아서 숨을 고르고계셨는데 그때이분이 3시간1분15초
 그후로 태종대에서 단상에서 스트레칭해주시고.. 태회강에서도 역전해가셨죠
 나중에 알고보니 거의 이정숙코치님이랑 쌍벽을 다투는 러너시더군요 ㄷㄷ
 어쨋든 앞으로는 황장군이 분발하지않는이상... 주로 반대쪽에서나마 뵐수가 없겠군요 ㄷㄷ


7. 유금숙(대구/고수/전국구)
  보령대회 제후미 주자로 들어오신분... 전아주그때 무릎을꿇고 숨이 어찌나차는지.. 엄청난 폭염에...쓰러지기일보직전이었는데 이분은...
 무슨 동네 마실 도신듯;;; 아~ 진짜 매번보지만 페이스 조절이 기가 막히십니다
 체격이 그리마르시진않으시던데 그 상상을초월하는 체력에 더위도 이겨내시는 파워가 정말 너무 대단하시더군요
 어쨋든 경상도 대단한러너들많습니다

8. 이경두(서울/100회클럽 화타/전설의러너)
    런다 공원사랑 일지방 "......." 으로 유명하신분 포켓몬스터로 치면 Red? ㅠ 죄송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고요 직업이 의사시니 앞으로 제 다리부상에대한 조언을 매번 문의드릴테니
  좋은말씀 경청하겠습니다 워낙에 몸관리를 잘하시니 그연세에 아직도 쌩쌩하시겠죠 ㅎㅎ 존경스럽습니다
 

9.김무언(서울/정신적지주/전설의러너)
    유병언선배님께서 제곁을 떠나셔서 한동안 마라톤이 뛰기가 싫어졌습니다
    그럴찰나에... 또한분의 정신적멘토가 등장하셨네요 백발의노장....
    올해 구룡산등산때 좋은말씀 많이 새겨들었습니다 늘 서울올라갈때마다 자상하게 용기를복돋아주시는데 고맙습니다 ㅎㅎ
    시대가 달라 주로에서는 자주뵐수없겠지만 저도 선배님께서 달려오신 그세월을 본받아 정진하겠습니다

10. 최승윤(대구/고수)
    금호강에서 만난인물... 진작에 썼어야된건데... 기억이나질않이 기입을못함
    금호강에서 1등할줄알고 달렸는데... 하필 때가안좋았음 ㅋㅋ 농담입니다
    멀리서 내려온 후배한테 친절히 대구얘기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한번이라도 뵐수있을진 모르겠으나 늘 건강하시고 즐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1. 이승국(나주?/황장군 전라도320 공식페메/전설의러너)
      최석기선배님을 알게되고 주로에서 가끔 뵜었습니다
      역시 전라도를 대표하는 러너이며, 직접적으로 인사를 드리진못했습니다만...
      정말 작은아버지 고 전상배 선배님의 명성에 뒤쳐지지않는 체력의 소유자시죠
      아~ 진짜 이분만 따라가면 왠만한대회 330 320 싱글 다찍을수있습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일취월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 윤헌수(강남?/춘마20회 초전설!)
      올해 중마 뒤풀이때 만나본 선배님~
      인상이 참포근하시다고 해야되나요... 술도 좀마시는듯하고 ㅎ 얼굴이 금새 붉어지시더군요
      기록증이 상실되시 상당히 아쉬워하시던데...
      뭐랄까? 초한지에서 류방의조력자 소하리고해야될까요? 앞으로 클럽을 위해 헌신해보일듯하구요
      해외도 자주나가시는분같군요 외국마라톤도 많이많이 하시고
      오래 100회에 계셔서 클럽을 빛내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ㅎ
      나이차를 떠나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되어주신짐 회원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오래 오래 건주하십쇼!


일단 더있는데 생각이나질않네요 생각안나는분들은 내년결산란에 올리도록하지요!!

일지를 마칩니다 6일 브라질전 좋은결과있기를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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