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out... 이번주 훈련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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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2-12-21 00:22본문
퇴근후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월요일에 일어나니 위염증세가 도지는지... 위가 콕콕찌르듯이아픕니다.
물론 송년회에서 술을 많이마셔 그럴수도있겠다만, 최근들어 식사량이 거의 평소보다 3배이상늘었습니다.(몸무게가 90~80와따리가따리..)
기존에 한달 평균 최소 350이상은 뛰어주던 인간이었던지라.. 훈련량을 급격하게 줄이니 식사량이 운동량을 넘어서니 몸이 안아픈데가 없네요 ㅠ
지금 2달째 계속되는 점심식후 화장실행 혈변등... 정말 걱정이이만저만이아닙니다. 혈변이 대장암의 징조인가여? 아...치질인가? ㅎㅎ
뭐어쩃든 위염증세에다... 하필 어끄제 아버지가 하두 차를 끌고가질말래서 20km를 뛰고 젖은옷으로 그대로 집을 걸어왔는데.. 그담날부터 콧물이 줄줄나오더니 목이 심하게부었네요 몸살기가 너무심하고요
결국 월요일은 출근하고 1타임 부장이 탈의실에서 쉬라고해서 1타임마치고 10:30분에 퇴근을했고요
오늘은 또일을하다가 150kg짜리 물건을 혼자들겠다고 나섰다가 물건을 실던도중 허리가 삑돌아갔는데 아 허리를숙일때, 기침을할때마다 너무심하게아프네요
여수.. 이제 20일도 채안남았는데.. 아 진짜 이정도면 저는 동계훈련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동마뭐 추첨제라는데, 아 더러워서 못나가겠네요진짜...
아니뭐이건, 한두번이어야죠... 매년 몸살감기에.. 아니대체 어디서 훈련들하시는겁니까? 서울엔 실내 체육관 트랙이있나요?
아님 제몸이 면역력이 남들에비해 심각하게 약한겁니까? 아... 이대로나갔따가 서브4는둘쨰치고 발톱빠지는건 고사하거니와 허벅지염증만 달고 살겠네요
지금 3일 60KM뛴거 고스란히 다 사라졌고 섭취량이 운동량을 넘어서 몸이 엄청무겁습니다.
아진짜 더러워서 마라톤못하겠네... X벌...(욕좀하겠습니다.)
딱 35에 100회채우는게 맞는거였네요.. 그뒤 그냥 즐런...
아..썩을놈의 코로나 진짜해도 너무한다.. ㅠㅠ 몸다망가졌는데, 아....
어쨋든 일단 시간이시간인지라 지금도 목이 너무부어서 나가지도못하고 이러고있네요
내일은 잔업없고 목요일날연차니 이틀간 20KM 열심히뛰어서 몸을좀 회복시켜야겠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감기도혹시 계속 걸리면 나중에 폐렴으로 번지려나요? ㅠ 난담배도안피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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