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회지선정.... 청주vs챌린지vs공원사랑! > 달리기일지 new~

12월 27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5km 1시간 22분 13초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

식단

아침: gs데리버거1개+코카콜라(일반)+편의점커피1개

점심: 밥+계란찜15개+참치김치찌개+김+김치+황태채무침

저녁: 밥+김치전15조각+스팸짜글이+어묵볶음

간식: 삼립 옥수수빵+콩두유
체중: 86kg->82.8kg(-3.2)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지금 밤 10시에나가서(퇴근후 집도착 8시10분에 나가려했는데 밥상이차려져있음...ㅠㅠ밥먹고 9시40분에집을나섬)뛰고들어오는길입니다.

길이얼고 주차장이없어서 애를 먹었네요 겨우 불법주차구역 1자리 선점해서 차를대놨습니다.(내일 5시에일어나서 얼른뺴야져)

그래도 차를 타고 오니깐 감기가 한결 가라앉네요ㅎㅎㅎ

어제 그래도 30km를 달려주니깐 오늘 많이먹어도 속이더부룩하지않네요 

사실 오늘은 20km를 달리려했는데, 여간 몸이 따라주질않아 5km를 생략했는데, 아너무아쉽습니다. 5km 다뛰었음 81kg나왔을텐데...

아 33분이네 빨리자야되요 

2월 대회지 선정이 참 고민이 아닐수없네요

올해 고정대회였던 정읍과 재기를 노리는 사천신춘마라톤이 모집공고가없습니다. 이제안열리려나보죠? ㅠㅠ

어쨋든 청주/챌린지(잠실)/공원사랑(신도림)3개다 제가 좋아하는 대회인데요

일단 청주.. 이곳은 저의첫서브3이나온곳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코스는맘에안드나 청주하면 관광지가 보통많은게아니고 육거리시장도 맛나고 아.. 가차워서 운전연습으로 딱인지역인데... 아마 여긴 반환점 2회전일껄요? 그리고 상당히 춥습니다. 날씨가...에효 그게좀 흠

다음은 챌린지레이스라는곳... 예전에 천마클가입전에 폴리처음풀고 75kg만들어서 하프대회를 나갔었는데 1시간 30분이라는 호기록이 나왔던 대회로 기억을합니다. 

지금 잠실주로를 안뛰어본지가 6년도더됬네요.. 사실기회는많았었는데,, 2월달에 너무많이도 지방대회가열려서 메달수집하느라 영 가보질못했습니다.

코스자체는 3곳중 가장맘에드는데, 짜증나는건 제가 서울지리를몰라서 지금 폰배터리가 맨날 서울만가면 다떨어져서 좋아하는 pc방하나 찾기도 애매하고 찜질방도 찾기힘들고 모텔도 비싸고 여간 답답한게아니네요

다음은 3번쨰 공원사랑... 이곳은 경비가 가장싸죠.. 1호선 전철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되니깐.. 역앞에 바로 찜질방도 있다고들었네요

pc방가서 겜하고 찜질이용하고 뛰고 1호선타고내려오면 딱이죠... 근데 문제는 참가자가 없어서 여긴 아무리 기록이잘나와봤자 325정도지, 그이상은 제체력으론 무립니다. 거기에 사람이없으니 코스자체가 재미가없습니다. (아대회를무시하는건아니에요 공원사랑도 넘사벽대회 과천/청산도 2개나갖고있자나요 ㅎㅎ)물론 완주에의의를 두면 뭐라할말은없긴한데...참...

아 3군데 다들릴순있어요 날짜가보니깐 1주단위로열려서(꽁원사랑은매주 ㅎ) 그치만 지금까지 연습한게아깝네요 아무리 2월달 기록이 잘나오는 날씨라지만 3연풀시 분명히 다리에 과부하가 있을테니깐요

현재 마음이 가는건 챌린지레이스입니다.(서울대회안뛰다그랬는데,, 아 저대회만큼은 한번가보고싶네요 기념품 메달도 상당히좋은거같고

근데 또 한편으론 청주를 내차끌고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도 아상당한재미인데말이죠...

여수대회까진 아직시간많이남았으니, 생각좀해봐야될듯요 근데, 두군데중 어디가 참가자가 더많나요? 먹거리는 어디가더낫죠? 청주가 다좋은데.. 대회주관사가 전마협이던데;; 전마협은 참가비랑 기념품은 연대별시상품등은대박인데 먹거리가좀...흠...

일지를 마칩니다. 맛난거주는대회가 좋은대회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