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나봐 ㅠㅠ 어뜩해 ㅠㅠ~ 15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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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2-12-30 10:02본문
12월3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5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밤 12시에 차를끌고 주민센터를 나갔는데요 차를 오후에 어찌나가깝게대놨는지, 여간빼기가 힘들었습니다.ㅠ
오늘목표는 19km 사람도없고, 시원한 도로를 뛸수있을꺼같았는데, 15km에서 뛰지말라고 신호가오네요 피로골절...
아~ 과장, 부장, 차장, 공장장까지 내리갈굼이어지고.. 아주 부장은 나이어린 공장장한테 쥐어사는거같더만 그걸아주 다나한테 풀어버리던데, x같은 놈 아열받어...
어제 또 직원한명이 그만뒀는데, 먼가 기분이 아쉽네요 같이일하는 사람이 나간다는게,, 사실 원래 사무직문화도이런지모르겠지만,
이쪽계통 생산단순노무직은 워낙 일을 관두고 새로들어오고 나가버리니, 관리자들입장에선 가르쳐놓으면 나가버리니 참 답답할노릇이겠네요(내가 이걸왜걱정하고있어?)
아우 연휴가와도 기쁘질않습니다. 하두스트레스를 받고....
아근데,,ㅋㅋ 진짜 요3일간 중국인여동생이 아프다고 못나와서 우리이쁜 그녀가 내옆에서 일을했는데,
아진짜 제가 너무 사랑에빠졌나보네요, 1시간마다 눈을 10댓번은 쳐다봤는데, 진짜 나이차가 동갑이거나 누나였으면 귀싸대기 하나맞았을듯요..
아~ 내가 회사나가고싶어도 그녀때문에 나갈수가없어요 ㅠ
나는 태어나서 30살때까지 내눈에 성이찬여성은 없었는데,, 뭔가 정말 가슴이 뛸정도로 마음이가는여성분은없었슈...ㅠ
(온양살때 초1~3선숙이이후로...선숙이가 맞는지모르곘지만, 아 졸업사진이없으니..ㅠㅠ)
뭔가그런거있자나요? 운명적사랑이라고하나,
내가 그분을 아,, 이런 직장이아닌 대학이나, 고등학생때 만났다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남네요 ㅠㅠ
맨날 그녀보다 일찍출근해서 데스크앞에앉아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하루딱한번 "안녕하세요" 그때 한번이 저와 그녀가 나누는 대화딱한마디입니다. ㅠ
아... 뇌정지... 아무것도 생각이안나... 아~...
일지를 마칩니다. 은희씨 나어떡해요ㅠ 당신을 너무 좋아하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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