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밝았습니다. 올해소원은.... 2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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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73회 작성일 23-01-01 16:45본문
12월 3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정호 20km 1시간 42분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새해가 드디어밝았네요 새해복많이들받으세여 ㅎㅎㅎ
금요일부터 연휴시작이어서, 저는 집에만있긴따분해서 집에서 가차운 각원사라는 절을 찾아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집안 내력인지, 아님 충청도 사람들이 다그런건지.. 친척모두가 천안에서 나가살지않고 천안에서 자리잡아 다들 잘먹고잘사네요?(아.. 왤케 멋진말이없을까...참..)
저는 솔직히 천안이 정말로 싫습니다. 이동네에서 뭐 다친거포함해서, 아주 ㅈㄹ뱅이들만 만났고... 나도 성격이 더러워졌고..아...
내가그래서 20대때 "아버지.. 좀 가차운 평택이나, 아니면 안성정도로 이사좀가면안될까여?" 했는데... 아버지,어머니曰 "너혼자 올라가~"
쩝... 부모님이랑 떨어지면 아무것도할수가없어서.. 하,, 무슨 삼국지 헌제같네요... 새장에갇혀사는...ㅠㅠ
이게 스트레스를 이제하두받으니깐, 기억력이 점점 소멸되는듯싶어요... 하...
어쨋든 각원사에들렀는데 금요일아침이더라도 차량이 많아보이더군요..
현수막에 초청가수도 주말에온다고써져있고, 그냥 평범한 사찰인데, 조금더가보니 커다란 불상이하나 앉아있더군요...
내가그불상을보고... "참.. 넌 진짜 행복하겠다. 스트레스하나없이...매일매일 사람들 소원도 들어주고, 맨날봐주고..."(참어리다어리쥬? )
어찌보면 내인성이 쓰레기라 사람도 안들러붙고 그런건가, 아..나도 나름 좋은일 많이하는데... 참...
남들 다 소원빌길래 두손모아 소원좀하나빌었습니다. "올해, 제발 이천안땅좀 벗어나게해주세요.. 돈좀많이벌어서 그토록원하는 런닝머신 펑펑 돌릴수있는 아파트or주택 입성... 부탁드립니다. 부처사마...ㅠㅠ"
보통 건강적인 소원을 빌었는데, 아이제는 사람만나기도싫으네요.. 너무스트레스가 심한나머지...
아 이제 주말도 안뛸래요... 매일 밤 11시에 주민센터들려서 사람들잘시간에 몰래 20km뛰고 1주 100km만 채우고 한주마무리하렵니다.
내일 회사가죠...아,, 보기싫은인간들하고 또 얼굴마주쳐서 하루를버텨야되는데....
누구나다그런가여? 하,,
아참그리고 올해 제가 술좀끊어볼까합니다. 월례회는 제가 거즘 안빠지고 참가를할생각인데,...
요즘들어 위가 콕콕찌르듯이 아프고 항상 점심을먹고나면 혈변,혈뇨가나오는데, 아몸이안좋아진거같네요
술좀 권유안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거안먹는대신 월례회참석해서 봉사많이하겠습니다. 제가좀 눈치가없으니깐 좀 너무화내시지들마시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분부만내려주세요~
일지를 마칩니다. 새해 모든소원 성취하시길바라며, 대회장에서 자주만나뵜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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