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 10-04-16 12:37본문
예전 무덥던 8월...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 시절 무섭게 굴던 조교가
어느날 친절하게 어깨를 다독이면서 훈련 받을만 하냐고 물을때 영문을
몰라 당황스러운 적 있었습니다.
훗날 그 이유를 알고는 가슴 찡했지요, 말썽만 부리다 군대간 손자를 위하여
우연찮게 과일을 사려고 과수원에 찾아든 낯선 장교에게 할머니께서 무작정
부탁을 했던 것을...
그런 인연으로 군복무도 무사히 잘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었을 날,우리 100회 식구들도 많이 힘들어 하셨겠지만...
그래도 운동은 조금 했습니다.
한강에서 조깅으로 출발하여 조금씩 가속하면서 13km 정도.
어느날 친절하게 어깨를 다독이면서 훈련 받을만 하냐고 물을때 영문을
몰라 당황스러운 적 있었습니다.
훗날 그 이유를 알고는 가슴 찡했지요, 말썽만 부리다 군대간 손자를 위하여
우연찮게 과일을 사려고 과수원에 찾아든 낯선 장교에게 할머니께서 무작정
부탁을 했던 것을...
그런 인연으로 군복무도 무사히 잘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었을 날,우리 100회 식구들도 많이 힘들어 하셨겠지만...
그래도 운동은 조금 했습니다.
한강에서 조깅으로 출발하여 조금씩 가속하면서 13km 정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