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맞을라고 작정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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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642회 작성일 07-07-19 10:10본문
일시:2007년 04:20'~~
장소: 한강
거리:26km 소요시간:133분
새벽 잠에서 깨어보니 빗소리가 심난하게 한다....
어쩌나?
수많은 갈등을 뒤로하고 주섬 주섬 챙겨입고 한강으로 ..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맞으려고 작정을하니 엥~~
여의도를 출발해서 영동교 까지 한사람도 달리는 사람이 없다
좀전까지 비가 내리니 당연한거 아닐까?
그러데 청담대교 쯤 가니까
압구정 삽질 아자씨 특유의 폼으로 달려간다
인사하고 바로 턴해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흠뻑 적시기에는 좀거시기하고 한마디로 깔작 깔작이다
화끈한거 좋아하는데 웬! 깔작 깔짝.....
갑자기 시야에 들어오는 병선이형 암튼 그형님도 어지간히 못말리는
달림이 에는 틀림이 없다.
늘 형님들과 같은 분들을 본받으려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조금만 달리다가 비맞으면 그만 하고 끝낼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비는 제대로 맞지 못하고 두시간 ......
힘은 들었지만 어제도 못달리고 해서 밀린 숙제 마친
개운한 장마철 달리기 였다
장소: 한강
거리:26km 소요시간:133분
새벽 잠에서 깨어보니 빗소리가 심난하게 한다....
어쩌나?
수많은 갈등을 뒤로하고 주섬 주섬 챙겨입고 한강으로 ..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맞으려고 작정을하니 엥~~
여의도를 출발해서 영동교 까지 한사람도 달리는 사람이 없다
좀전까지 비가 내리니 당연한거 아닐까?
그러데 청담대교 쯤 가니까
압구정 삽질 아자씨 특유의 폼으로 달려간다
인사하고 바로 턴해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흠뻑 적시기에는 좀거시기하고 한마디로 깔작 깔작이다
화끈한거 좋아하는데 웬! 깔작 깔짝.....
갑자기 시야에 들어오는 병선이형 암튼 그형님도 어지간히 못말리는
달림이 에는 틀림이 없다.
늘 형님들과 같은 분들을 본받으려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조금만 달리다가 비맞으면 그만 하고 끝낼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비는 제대로 맞지 못하고 두시간 ......
힘은 들었지만 어제도 못달리고 해서 밀린 숙제 마친
개운한 장마철 달리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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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삽질 아저씨는 너무 야해 !! ㅎㅎㅎㅎㅎ
엄청 달렸네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