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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스피드훈련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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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 댓글 2건 조회 1,297회 작성일 07-08-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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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2 흐림

장소 : 잠실보조경기장
시간 : 05시 15분~~
훈련종류 : 샤킹+조깅
훈련시간 : 100분
복장 : 싱글랫.반바지.모자등
신발 : 아식스 gel- dsr

※ 과유불급
7월 22일 반달 32km를 달린이후 햄스트링 부위에 미세한 통증이 생겼고
다음날 별거 아닐꺼란 판단에 평소와 같이 조깅이후 8래인 10바퀴를
통증을 참아가며 JON NA 게 달렸던 것이.... 곰탱이 짓을 하고 말았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다음날 부터는 잠실선착장 부근에 있는 모래밭에서 샤킹모드로
통증을 달래주었더니 하루하루가 달라질 정도로 호전이 되간다.

※ 7월 29일 또한번 실수
28 토요일 윤덕하 형님한테 문자메세지가 왔다.

***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꼭 완주 하세요? ***

젠장^ 반달에서는 포기한적이 없는데... 옛날 야그 하시네^^ ㅋㅋ
각설하고^
과천 반달!! 처음부터 5분30초 페이스 이후로 무리를 하지 않을려고
아니^ 빨리 달릴수가 없어서^ 천천히 달렸는데도 8km쯤 부터는
더이상 달려선 않될꺼란 느낌이 온다
하지만 덕하형님 생각땜에 완주 결씸.
또^ 골인전 1.5km 지점까지^ 김종완님(혹서기 대회참가를 위해 시카고에서
날아 오신분) 께서 마중을 나오셔서 동반주를 하며 쏘지말라고 말리는데도
스퍼트를 하고 말았다. 요것이 또한번 치명타--으이그~ 싸다 싸----

※ 조깅정도는 무난한 회복
상태가 악화되여 월. 화요일은 푹쉬고
어제는 잔차를 타고 잠실 선착장앞에서 큰형님을 만나 올림픽대교 까지
따라갔다 와서. 운동장 잔디와 넓이뛰기 모래장에서 한시간동안 샤킹을 했다.

오늘은 더 좋아진 상태로 조깅 수준까지 올려보며 함연식 선수랑 몇바퀴를
이야기하며 달릴수 있었다.
내일은 더 좋아 지겠지.....

*** 내일훈련 : 부상상태 바서..... 보조경기장 & 비치발리볼 경기장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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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큰 부상은 아닌거 같던데 회복단계에 들어가는가 봅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나두 달리기 일지좀 쓸까하다, 훈련 내용들을 보면 기가죽어
쓸맘이 싹 사라지니...

근데 좋아하시던 큰형님얼굴에 미소가 사라지겠네요 ㅋㅋ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먼  야그여? 참는김에 며칠만 더, 살살 아조살살...
지금은 덕하형님휴식,이섭형님휴가,큰형님은 기가 다 빠지셨고?
뭐가 그리 급허간디,,,,,
위 세분 컴백후에, 몸 상태 봐 감시롱 해도 충분허겄는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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