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초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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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0-03-21 08:03본문
2010년 3월 21일
동아국제마라톤
AM 8:05~11:04
42.195키로
몇번 안되는 섭-3 중 이렇게 힘들게 완주해보긴 첨이다.
최소 5차례 이상은 포기를 하려 했었는데 야금야금 가다보니
억지로, 간신히 성공했다.
초반부터 몸이 무거워 감이 별로 안좋았는데, 5키로 좀 못미쳐
바람에 뒹구는 비닐옷에 두 발이 걸려 넘어져 한바퀴반 구르는 바람에
첫번째 고비....잠시 포기를 할뻔~ 욕탕에서 보니 상처가 좀 있네ㅠㅠ
하프통과기록이 1:28:30여초, 이나마 간신히 왔는데 도무지 자신이 없다.
양쪽 골반은 뻐근하고...두번째로 포기할까하다 좀만 더가보자 하고...
그후로 섭-3페이스가 안되는 속도로 뛰며 몇차례 더 갈등~
잘하면 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끝까지 끈을 안놓은게 다행이었다.
3주여간 본의아니게 약도 거의 끊었는데 이상하게 몸이 말을 안들은거
보면 컨디션조절이 참 중요하긴 한가보다.
평소하던대로 해야지, 앞서 두번의 대회에서보다 준비는 훨씬 더 했는데
몸상태는 젤 힘들었다. 저번엔 금요일 새벽2시까지 마시고도 일요일 대회
에서 비교적 편하게 했는데,,,,이게 도대체 뭔 조화람??
5K----20:42
10K---20:33
15K---21:07
20K---21:18
25K---21:22
30K---21:13
35K---21:22
40K---21:49
2.195--9:58
계----2:59:27
동아국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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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키로
몇번 안되는 섭-3 중 이렇게 힘들게 완주해보긴 첨이다.
최소 5차례 이상은 포기를 하려 했었는데 야금야금 가다보니
억지로, 간신히 성공했다.
초반부터 몸이 무거워 감이 별로 안좋았는데, 5키로 좀 못미쳐
바람에 뒹구는 비닐옷에 두 발이 걸려 넘어져 한바퀴반 구르는 바람에
첫번째 고비....잠시 포기를 할뻔~ 욕탕에서 보니 상처가 좀 있네ㅠㅠ
하프통과기록이 1:28:30여초, 이나마 간신히 왔는데 도무지 자신이 없다.
양쪽 골반은 뻐근하고...두번째로 포기할까하다 좀만 더가보자 하고...
그후로 섭-3페이스가 안되는 속도로 뛰며 몇차례 더 갈등~
잘하면 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끝까지 끈을 안놓은게 다행이었다.
3주여간 본의아니게 약도 거의 끊었는데 이상하게 몸이 말을 안들은거
보면 컨디션조절이 참 중요하긴 한가보다.
평소하던대로 해야지, 앞서 두번의 대회에서보다 준비는 훨씬 더 했는데
몸상태는 젤 힘들었다. 저번엔 금요일 새벽2시까지 마시고도 일요일 대회
에서 비교적 편하게 했는데,,,,이게 도대체 뭔 조화람??
5K----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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