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하프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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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1건 조회 1,232회 작성일 07-04-15 09:02본문
4월 클럽 지정대회!
1시간 16분03초 종합 1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내가 준비한 먹거리를
차에다 옮겨놓고 차려준 아침식사를 하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겠다.
요며칠 음주를 하고 어제는 숭어,민어회에
복분자,잎새주를 너무 많이 마셨나 보다.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남군민 광장에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 큰것을 해결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
차안에서 바나나 한개 먹은게 전부인데 과연
뛸수 있을려나 걱정을 하면서도 1시간20여분
고생좀 하자!
그래도 풀코스 절반밖에 안돼잖아!
출발 신호와 함께 세차님 뒤에서 잠시 초반레이스
하다 선두로 달리는 호남권 하프 코스에 절대 강자인
박**님에 페이스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초반부터 선두를 형성하여 버렸다.
몸도 좋지않은데 이거 오늘 죽는구나 생각을 하는데
코스가 반환점까지 도마가 좋아하고 자신이 있는
은근한 오르막이라 그런지 함께 선두를 달리는
박**님의 치고 나가지 못한다.
반환점을 돌면서 내리막부터 박**님의 치고 나간다.
동요없이 꾸준히 내 스타일에 맞게 레이스를
하는데 박**님의 도마와 거리차를 10m 이상 빼지 못한다.
15km지점에 도달할쯤 드디어 선두를 달리던 박**님과
함께 선두를 형성하고 마지막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지난주 풀코스 완주,연이은 회식으로 컨디션 별루였지만
박**님또한 부상및 수술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생각에 해볼만 하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다.
16km지점을 통과하니 박**님의 쳐진다!
어설프게 앞서가면 안되기에 다시 이를 악물고 18km지점쯤에
오면서 뒷쪽으로 귀를 기울이니 주로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응원 소리가
도마가 지난 뒤에서 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100m는 차이가 났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다.
반환점까지 은근한 언덕에 컨디션에 맞지않은 무리한
레이스탓에 여기가 한계이구나 생각을 하면서도
남은 2km를 마지막 남은 정신력으로 버티며
결국 종합 1위로 골인점을 통과 하였다.
함께 참가한 10km 부분에 회원님의 남자 1위를
하였고 조금후 5인조 단체 대항전에 참가한
회원님들 또한 1위로 들어오신다.
완전히 싹쓸이다!!!
오늘 하프 대회에서 고생을 했으니 명일부터는
22일 함평 풀코스 대회 준비를 잘하여
함평에서는 편한 레이스를 펼쳐야 하겠다.
힘!!!!!!!!!!
1시간 16분03초 종합 1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내가 준비한 먹거리를
차에다 옮겨놓고 차려준 아침식사를 하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겠다.
요며칠 음주를 하고 어제는 숭어,민어회에
복분자,잎새주를 너무 많이 마셨나 보다.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남군민 광장에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 큰것을 해결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
차안에서 바나나 한개 먹은게 전부인데 과연
뛸수 있을려나 걱정을 하면서도 1시간20여분
고생좀 하자!
그래도 풀코스 절반밖에 안돼잖아!
출발 신호와 함께 세차님 뒤에서 잠시 초반레이스
하다 선두로 달리는 호남권 하프 코스에 절대 강자인
박**님에 페이스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초반부터 선두를 형성하여 버렸다.
몸도 좋지않은데 이거 오늘 죽는구나 생각을 하는데
코스가 반환점까지 도마가 좋아하고 자신이 있는
은근한 오르막이라 그런지 함께 선두를 달리는
박**님의 치고 나가지 못한다.
반환점을 돌면서 내리막부터 박**님의 치고 나간다.
동요없이 꾸준히 내 스타일에 맞게 레이스를
하는데 박**님의 도마와 거리차를 10m 이상 빼지 못한다.
15km지점에 도달할쯤 드디어 선두를 달리던 박**님과
함께 선두를 형성하고 마지막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지난주 풀코스 완주,연이은 회식으로 컨디션 별루였지만
박**님또한 부상및 수술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생각에 해볼만 하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다.
16km지점을 통과하니 박**님의 쳐진다!
어설프게 앞서가면 안되기에 다시 이를 악물고 18km지점쯤에
오면서 뒷쪽으로 귀를 기울이니 주로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응원 소리가
도마가 지난 뒤에서 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100m는 차이가 났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다.
반환점까지 은근한 언덕에 컨디션에 맞지않은 무리한
레이스탓에 여기가 한계이구나 생각을 하면서도
남은 2km를 마지막 남은 정신력으로 버티며
결국 종합 1위로 골인점을 통과 하였다.
함께 참가한 10km 부분에 회원님의 남자 1위를
하였고 조금후 5인조 단체 대항전에 참가한
회원님들 또한 1위로 들어오신다.
완전히 싹쓸이다!!!
오늘 하프 대회에서 고생을 했으니 명일부터는
22일 함평 풀코스 대회 준비를 잘하여
함평에서는 편한 레이스를 펼쳐야 하겠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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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역시 도마야!!!!!축하한다.
광마에서 싹쓸이는 좀 심한거아녀???
도마아우가 훈련부장 을한후 광마의 위상이
전국의 하늘을 찌르는구나!!!
명문클럽 광마!!!힘, 도마!!!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