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수 있다는 것! > 달리기일지 new~

실제 몸이 불편한 분들께는 죄송 하지만
달리지 못한다는것은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고
심하게 말하면 장애자나 다름 없었던
5일이었고 달릴수 있다는것은 정말 행복이라고
절실히 느낀 5일이었다.

휴일 및 야근 근무 기간이라 한의원 및
회사 물리 치료실을 오가면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선지 예상외로 통증이 호전
되었다.

금요일에 도민체전 시대표 선수로 10km부분에
출전하는 책임감에 완전히 통증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테이핑을 한후 훈련을 하였다.

월계수 동산에서 충분히 워밍업 및 스트레칭을
해준후 호안 도로에서 짧게 가속주 실시!

2km: 15여분! 워밍업!
km:4분 30초!
km:4분 05초!
km:3분 42초!

생각보다 몸이 괜찮네~~~
이정도면 도민 체전에서 33분대는 못나와도
34-35분 정도는 나올것 같다.

명일은 야근 퇴근후 오전에 한숨자고 일어나
짧게 훈련하고 오후에 대회 장소인 강진으로
이동예정!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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