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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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1,533회 작성일 10-03-01 06:17본문
매주 대회 참가는 ???
고구려에 이여 고양대회 2주연속 뛰었더니 몸이 과부하를 받아 무겁다.
대회 참가를 포기할까 생각했던 만큼 컨디션이 나빳으나 어렵게 대회신청을
해주신 분의 노고와 성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로에 나섯다.
몸 상태가 나쁜 탓에 뛰기 적당한 기온인데도 춥고 떨려서 긴팔 상의를 한겹
더 겹처입는다.
출발선 상에서 어느 고수와 인사를 하고 얘기하던 중에 오늘이 섭3, 99번째
도전이라며 페이스를 맞춰 같이 뛰자 한다.
무리가 따를 것 같지만 동반주를 한다,초반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에 힘겹지만
주로에 나선 만큼 열심히 뛰자는 생각이다.
17km 지점에서 앞서가던 김정오와 함류 24~5km까지 같이 달린다.
전반에 조금 벌어놓은 시간으로 목표한 기록대에 골인 할수있을 것 같아
컨디션이 좋은 김정오에게 앞의 고수와 같이가라 하고 페이스를 조금 늦춰
홀로 달린다,
한참을 생각도 없이 달리다 보니 운동장이 보인다, 거리상 아직 멀었는데
처음 접한 주로,코스를 모르니 유도하는데로 갈 뿐이다.
35km쯤 추월 하는 주자가 옆을 스친다, 정신이 번뜩,이런 상황은 아닌데...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으나 기분상!!!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일까?
골인지점 가까이 여러 회원님들이 응원 나오셔 힘을 주신다. 고마우신 분들,
일지에서 나마 감사를 드린다.
아직 100회는 멀었지만 오늘로 60번째 완주를 했다. (새벽 4시 귀가)
고구려에 이여 고양대회 2주연속 뛰었더니 몸이 과부하를 받아 무겁다.
대회 참가를 포기할까 생각했던 만큼 컨디션이 나빳으나 어렵게 대회신청을
해주신 분의 노고와 성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로에 나섯다.
몸 상태가 나쁜 탓에 뛰기 적당한 기온인데도 춥고 떨려서 긴팔 상의를 한겹
더 겹처입는다.
출발선 상에서 어느 고수와 인사를 하고 얘기하던 중에 오늘이 섭3, 99번째
도전이라며 페이스를 맞춰 같이 뛰자 한다.
무리가 따를 것 같지만 동반주를 한다,초반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에 힘겹지만
주로에 나선 만큼 열심히 뛰자는 생각이다.
17km 지점에서 앞서가던 김정오와 함류 24~5km까지 같이 달린다.
전반에 조금 벌어놓은 시간으로 목표한 기록대에 골인 할수있을 것 같아
컨디션이 좋은 김정오에게 앞의 고수와 같이가라 하고 페이스를 조금 늦춰
홀로 달린다,
한참을 생각도 없이 달리다 보니 운동장이 보인다, 거리상 아직 멀었는데
처음 접한 주로,코스를 모르니 유도하는데로 갈 뿐이다.
35km쯤 추월 하는 주자가 옆을 스친다, 정신이 번뜩,이런 상황은 아닌데...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으나 기분상!!!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일까?
골인지점 가까이 여러 회원님들이 응원 나오셔 힘을 주신다. 고마우신 분들,
일지에서 나마 감사를 드린다.
아직 100회는 멀었지만 오늘로 60번째 완주를 했다. (새벽 4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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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주로에서 먼발치에서 바라볼 때마다 늘 경외감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빈틈없으면서 안정적이며 힘차게 달리는 모습은 책속의
책이며 내게는 좀체 범잡할 수없는 그림속의 꽃병이겠지요.
충분한 섭생과 휴식으로 안정기를 거쳐
동마전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완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