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J-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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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530회 작성일 10-03-05 11:39본문
- 03/05(금) / 휘트니스클럽 / 29분 52초 (18:40 - 19:09:52)
- 6km / 4'59"/km / 12.05km/h / 아식스 TJG790(BU)
이틀 저녁동안 망가지게 음주를 하였다.
최선의 노력이었슴에도 내 힘만으로 안되는 사회현상에
우울해 하였고 편안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었던
까닭에 강남에서 목동에서 취했었다.
리듬을 한순간에 잃어 버리니 붕뜬 멍한 상태의 정신이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퇴근후 밀에 올랐는데 식은땀이 삐질삐질
나고 진정이 안되면서 달리기의 감도 잠깐 없었다.
흠뻑 옷은 젖었지만 달리거리는 짧은 거리로 스톱하였다.
살아가다 보면 잠시 방황이나 헷갈릴 때가 있는 법이려니
생각하자.
운동후 피곤이 상접하여 좌석버스 귀가길에 단잠을 편안하게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함이 아주 좋았다.
- 12㎞/h : 5㎞
- 13㎞/h : 1㎞
발바닥이 아직도 미세한 통증 진행중이다.
귀하하여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세탁하여 차주 가져갈 준비
를 하여 놓았다.
마음을 비우고 주말을 맞이하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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