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J-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10-02-22 11:12본문
- 02/22(월) 휘트니스클럽 46분 44초 (19:00 - 19:46:44)
- 10km / 4'40"/km / 12.84km/h / 아식스 TQ50Y
퇴근후 클럽에 들러 밀에 올랐다.
하루종일 왔다갔다 활동하여서 그런가 몸이
가벼웠다. 깝죽거리며 금새 속도를 올렸다.
참아야 하는데.
옆밀에 아자씨 TV 볼륨 소리가 너무 크다.
헬스클럽에 저런 아자씨 아줌니 꼭 있다.
내 눈은 스포츠 중계를 보며 뛰는 듯한데
내 귀는 옆밀 오락프로 목소리를 들으며
정신은 혼미, 마음은 갈등과 싸우고 있다.
참견해야 하는가. 참아야 하는가. 참았다.
날씨가 풀린 월요일 퇴근시간 밀이 거의 꽉찼다.
웬일이래. 운동복이 상하의 흠뻑 젖었다.
땀이 많이 났다.
- 12㎞/h : 2㎞
- 13㎞/h : 7㎞
- 14㎞/h : 1㎞
아---싸!!!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