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했다! > 달리기일지 new~

전날 마신술 때문에 일어 나기가 힘들었고
속은 쓰리지만......
입사후 처음으로 교대근무에서 상주근무로
바뀌어 첫출근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근!

회사에서 퇴근후 훈련을 할려고 하다
휴식을 하는게 좋을것같아 오늘은 훈련무!

어제 훈련중 젊은 마라톤님을 알게
되었다.
런다에 청목님하고 같은 회사에 다니고
청목님께서 도마와 같은 지역에 사니
같이 운동을 하라는 권유를 받고 그분이
먼저 도마를 알아보곤 찿아와 알게 되었다.
마라톤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하프를 1시간21분에 뛰고 특히 나이가
이제 32세밖에 안되고 신체적 조건의 너무
좋았다.
잠시 뛰는 자세를 보았는데 자세도 아주 좋다.
사실 이곳 클럽은 도마가 다니는 포스코 직원이
80%가 되는데 10년동안 신입사원을 거의 채용하지
않아 클럽 회원중에 도마보다 어린 친구들의 몇명밖에
없어 걱정이 많이 되었다.

어제는 시간의 없어 전화번호를 그친구 핸드폰에 입력
시켜주어 오늘 전화를 꼭 하라고 했는데
오늘 연락이 없다.
내일 오전까지 연락이 없으면 청목형님한테 연락처를
갈켜 달라고 하여 도마가 직접 하여야겠다.
도마가 보기엔 잘 다듬으면 도마수준까지 될것
같은 예감이 들정도록 첫눈에 반했다.
04년 도마에게 내려준 선물중 또하나에 소중한
선물이 될것 같다!

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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