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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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0-02-17 10:36본문
2010년 2월 17일
남산
PM 6:40~8:30
18키로
모처럼만의 남산야외 훈련인데, 막상 나가보니 추위가 만만치 않다.
모자에 장갑으로 무장했는데도 손이 시려우니...
3키로 조깅으로 몸풀고,
타워 언덕길을 1회전은 조깅하듯 천천히 오르고 2회전부터는 조금
속도 올려 3회전때는 빠르게, 숨이 제법 턱까지 차오른다.
마지막 200여미터 힘들어도 내려올때의 짜릿하고 뿌듯한 감이 좋다.
회전사이에 650계단을 2탕했는데 중간부터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맘껏 속도를 올리지는 못했다만,,,그게 반가웠다~
다시 마지막 3키로를 조깅으로 몸풀고 백수남팀하고 스트레칭같이
하며 마무리.
순옥누님이 쏜 따끈한 갈비탕과 막걸리두잔으로 허기달래고 수다~
근데 올 동마때는 영준총무님이 개 4마리 잡는다는 소문이 쫘악~~
먹는개가 아니고 58개란다.^^
다들누군지 알지요???
남산
PM 6:40~8:30
18키로
모처럼만의 남산야외 훈련인데, 막상 나가보니 추위가 만만치 않다.
모자에 장갑으로 무장했는데도 손이 시려우니...
3키로 조깅으로 몸풀고,
타워 언덕길을 1회전은 조깅하듯 천천히 오르고 2회전부터는 조금
속도 올려 3회전때는 빠르게, 숨이 제법 턱까지 차오른다.
마지막 200여미터 힘들어도 내려올때의 짜릿하고 뿌듯한 감이 좋다.
회전사이에 650계단을 2탕했는데 중간부터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맘껏 속도를 올리지는 못했다만,,,그게 반가웠다~
다시 마지막 3키로를 조깅으로 몸풀고 백수남팀하고 스트레칭같이
하며 마무리.
순옥누님이 쏜 따끈한 갈비탕과 막걸리두잔으로 허기달래고 수다~
근데 올 동마때는 영준총무님이 개 4마리 잡는다는 소문이 쫘악~~
먹는개가 아니고 58개란다.^^
다들누군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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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개 4마리, 몇인분 정도 될까?
58개는 기름기 빠져서 별 맛은 없겠지만 기분은 무지하게 좋을거야 !
잡으러 올때 잡히지 말고 처음부터 꼬리 내리고 뒤 따라가면 거품 물고
침 흘리는 일은 없을 것 같네. 김영준 총무님 화이팅!!!
일요일 날 뛰면 끝나고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