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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다시 찾은 한강 (내는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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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344회 작성일 06-12-05 08:19

본문

일시:2006년12월5일 04:40'~
장소: 한강
거리: 22.5k

겨울철이면 한강의 바람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한강에서 의 달리기를겨울에 시작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과 같은 마라톤 코스가 많들어지기 오래전부터 한강을 달리기 시작했다
지금을 어느때나 달리기의 조건이 충족 되어 있어 아주 좋다

도로 사정도 그렇고 가로등 그리고 급수시설 그리고 화장실 등등 ....
그러한 조건이지만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한강을 찾는 일을 소홀이 한다

이제 나름데로 생각하는 동계 훈련?
한강의 칼바람을 몸으로 받아들이며 나자신과 약속한 쉼없는
달리기 이어 가고싶다

달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겟지 하며 새벽같아 나왔건만 하프 턴하는 지점에서
날렵하게 달려오는 덕하형 을 만났다.
달리기 열정 정말 내가 따를수 없는 고수다
다만 기록 차를 조금이나만 좁히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언제난 앞서가는
존경할 만한 선수다 .

눈에 보이는 다른 선수를 잡으려기 보다
나 자신에게 약속한 그날 그날의 훈련계획을 실천할수 있기를 바람이
더 현명할 것 같다.
지금까지 잘 견뎌 왔던 것 12월 1월 지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것을 믿는다.

다시 찾은 한강 여의도 수변마당에 수양버들 새잎이 돋아나는 그날까지
떠나지 않으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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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모처럼의 갑장님의 훈훈한 훈련일지는
추운 겨울아침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호빵의
맛처럼 느껴지는군요.

언제나 겸허히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킴이 없이
준열한 채찍으로 동계훈련에 착수하여 비상을 꿈구는
님의 행진에 공감하며 강한 감동과 용기를 얻습니다.

한강의 강추위와 칼바람을 이겨내고 새봄에 활짝피어나는
한송이 고결한 꽃처럼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련은 있어도 패배는 없다.
고이섭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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