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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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7건 조회 1,629회 작성일 10-01-31 09:09본문
고성마라톤
AM 10:00~PM 12:58
42.195
최적의 기온에 적당한 언덕과 어울린 코스, 기록내기에는
안성맞춤인 대회인데, 매년 퍼져서 제대로 뛴 적이 없는 고성~
그래, 오늘은 30키로 까지만 빡세게 뛰어보고 그 다음은 그때가서
보기로 한다. 키로당 구간표시가 없어 초반 5키로를 오버한거
빼고는 그런대로 30키로 까지 목표시간에 조금 못미치는 2:03:23~
그런데 정확히 30넘자마자 기력이 달리기 시작한다. 키로당 4:20초가
넘더니 마지막 35넘어서는 4:30 페이스...그나마 쥐가 안났기에
간신히 썹쓰리에 성공하며 210회완주.
말톤은 결국 30키로넘어서가 문제 아닌가??? 전반에 아무리 잘뛰어도
후반에 퍼지면 걷잡을수 없는게 마라톤이다.
아직은 여기까지가 한계이지만 동아전까지 보강훈련을 좀 해보자.
5K----19:58
10K---20:22
15K---20:25
20K---20:32(하프 1:25:17)
25K---20:45
30K---21:12
35K---22:12
40K---22:37
2.195--9:58
최종기록---2:58:10
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새해 첫번째 써브3 달성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쉬웠던 부분은,,,
동마때 곡 이루기를 바랍니다.
!!!힘!!!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흠없는 멎진 레이스
전반부 스피드는 나를 따르라
후반부의 후반부 금년도의 sub-3 행진을
예고해 주는 자신감 넘친 페이스
고성에서 5번째 섭쓰리 축하 드립니다
금년엔서콴씨 한해가 될듯!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어제도 그랬었지만,
부럽고 축하합니당!!
나두 다리만 쬐끔 더길면...ㅎㅎ
동마대비 만전을... 힘!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같은 갠디^^
나만 불량갠가ㅎㅎ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어제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네요.
개다리를 삶아먹고 다리에 모다를 장착했나?
뒤에서 기력을 다해 쫒아도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이제 나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하프지점까지 거의 정확하게 4분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249에 진입하게 될 수 있는 동력을
갖추었음이 실감되더구먼요.
남은 기간 적절한 관리로 동마에서 발군의 성적이
기대됩니다. 홧팅!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멀티형님 달리 주견이겠습니까
맘 먹은데로 정확하게 레이스 운영하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만간에 좋은 봄소식 전해 주실것 같습니다.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한 판의 성공~.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