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 달리기일지 new~

어제 대회참가 및 밤11시에 도착으로
새벽녁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에 도장에
나가는 녀석들과 함께 일어나 녀석들은
도장으로 도마는 호안도로에서 조깅으로
회복주 실시!!!!

5km:24분 39초!

기온의 많이 내려갔다.
명일부턴 장갑을 착용하고 훈련을 하여야겠다.

훈련 마치고 녀석들 도장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녀석들 무진장 좋아한다.

녀석들 학교 보내고는 휴일을 맞이하여
아내랑 순천,여수로 드라이브,덕양에서
돼지곱창,광양 오일장에서 함께 시장보기로
아내 기분도 올려주고...^^

지역적으로 대회 참가시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기에 최대한 가족을
위해선 대회 뒷날 아무리 피곤하여도
가족을 위해서 작은 배려와 행동을 보여주어야만
마라톤을 하는데 가족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라톤 대회 참가한다고 휴일에 나가
밤늦게 음주까지 하고 들어와 뒷날 피곤하다는 이유로
본업무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주는
마라톤 생활은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쩌다가 한번쯤(6개월에 한번)은
괜찮겠지만...^^

*이번 중앙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200g이하의
쿳션의 얇은 신발을 착용하였는데 지난 여주대회부터
225g 쿳션의 어느정도 있는 신발 착용에
적응이 되는것 같다.

대회후 미세한 근육통이외 아무런 이상이 없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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