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F-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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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279회 작성일 06-09-16 08:26본문
- 9/14(목) 휘트니스클럽 48분 37초 (20:00 - 20:48:37)
- 10km(페이스 : 4'52"/km, 속도: 12.34km/h)
어제는 본부내 호프데이가 있었다.
업무하면서 공유하지 못했던 자유스런 대화를 하자는 목적으로
실시 하였었는데 30명 가까이 나와 맥주는 적당히 먹었으나
2차로 간 소주집...굴안주 한접시에 소주를 들이붇는 바람에
간신히 오늘 새벽 2시에 귀가하였다.
출근도 간신히 아침부터 정신은 당연히 없었고 일과를 마감하고
술기운도 뺄겸 헬스클럽으로 향하여 10키로 런실시 하였다.
- 7㎞: 12㎞/h
- 2㎞: 13㎞/h
- 1㎞: 14㎞/h
컨디션은 제로였고 대회도 다가오길래 뛰어주었으나 역시나
힘이든다. 다리도 풀리고 뛰자마자.화장실 급행.
소변의 적신호에 깜작 놀랐다. 소변 색깔이 진한 적은 있었으나
피가 나와 움찔 하였다. 무리하지 말았어야 뛰지 말었어야 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래도 힘내야지. 내일은 정신차리고.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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