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m / 4분30초 아~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ㅠ > 달리기일지 new~

6월26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7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625사변일... 금요일은 거의 야근이없어서 일찍퇴근후 한숨푹잔뒤, 토요일비소식도 없고해서 맛깔나게 30여키로 뛰어주고 푹 쉬려했건만....

내파트도 아닌 2층 남직원한명이 퇴사한관계로 잔업이생겼네요 ㅠ

수목 다빠져서 금요일 오늘도 그냥 빠지고 7월에 열심히 돈벌잔 마음이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상도덕?!은 알기에 마음에도없는말... `할께요...;;;`

작업은 10시나되서야 끝나고... 평택에서 차를 몰고 정신없이 집에도착하니 11시가 지나고...

하고 싶은 게임도 접어두고 그저 골아떨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역시 주정차 지역에 대놨다고 경비의호출... 새벽5시에 또기상 ㅠ

형편없는 주차실력으로 상가 윗쪽언덕 갓길에 차를옮기고 에이씨 뛰러갈까하다가

그자리서 그냥 휘청 차안에서 잠들어버립니다

눈을뜨니 아침9시... 집에들려 우유한잔마셔준뒤 신방으로 향합니다

비가좀 온건지 날씨가시원하네요 그렇게 8키로를뛰다가 잠시 옷을봤는데...

아 너무피곤한. 나머지 허겁지겁나오느라 옷도 꺼꾸로입고 ㅠ

화장실에가서 겨우바꿔입고... 20여키로달리고 들어가자 하고 연신달립니다

결국 달리기를마치고 집에오다가 극심한피로에 파크랜드 입구부분에서 반대쪽 좌회전하려는 트럭한대랑 사고날뻔 ㅠ

다시차를세우고 죄송하다고 사죄 ㅠ 다행히 사람좋은 기사님이신지라 가볍게 사고는 일단락 됬습니다

아 내일은 작년에 퇴사한 24살짜리 대딩놈하나오는데 어찌나 사이가안좋은지

아... 또다시 불꽃이튀고 쩝...

일지를마칩니다 피곤하네요 좀더자야겠어요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