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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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2건 조회 1,332회 작성일 09-12-06 04:21본문
영하의 날씨, 대회장에 도착하여 서성이다 보니 발가락이 얼얼 감각이
무뎌진다, 춥기는 추운데 바람이 많지 않아 다행스럽다.
추워서 움추리고 있다보니 출발 시간, 화장실 들락거리다 준비 체조없이
출발한다. 잠수교를 지날쯤 발가락의 감각이 돌아온다.
남북간 강변 주로를 달리는데 어느쪽의 바람이 지독할지...
1차 반환점 돌면서 선행주자들 숫자를 헤아리니 여섯명, 7번째 반환이다.
그리고 내 뒤에는 줄줄이 따라온다.
걱정했던 무릎의 통증이 견딜만 하여 페이스를 떨어트리지 않고 유지하며
달린다. 선행주자들의 순위는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2차 반환점을 무사히
돌고 결승점까지 순위 변동없이 2시간 54분 후반 기록으로 도착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열번을 채우고 (3년 연속) 올해의 달림을 마감한다.
추운 날씨에 대회를 뛰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무뎌진다, 춥기는 추운데 바람이 많지 않아 다행스럽다.
추워서 움추리고 있다보니 출발 시간, 화장실 들락거리다 준비 체조없이
출발한다. 잠수교를 지날쯤 발가락의 감각이 돌아온다.
남북간 강변 주로를 달리는데 어느쪽의 바람이 지독할지...
1차 반환점 돌면서 선행주자들 숫자를 헤아리니 여섯명, 7번째 반환이다.
그리고 내 뒤에는 줄줄이 따라온다.
걱정했던 무릎의 통증이 견딜만 하여 페이스를 떨어트리지 않고 유지하며
달린다. 선행주자들의 순위는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2차 반환점을 무사히
돌고 결승점까지 순위 변동없이 2시간 54분 후반 기록으로 도착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열번을 채우고 (3년 연속) 올해의 달림을 마감한다.
추운 날씨에 대회를 뛰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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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일찍이 골인하여
후미 주자들 골인까지
늦게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사무총장님!
럭키한 숫자로 추운날 이지만 예의 기록에
변함없이 질주한 모습이 보기 좋았구요
골인점 에서 이사람에게 따끔하고 따스한 고언 감사해요
늘 행복하고 멎진 달림이 되세요!
김평기님의 댓글
김평기 작성일
전시의 싸움 에서도 이기고
평시의 관리 에서 에서도 실패가 없는
만호 흉아 좀 갈켜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