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F-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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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341회 작성일 06-07-27 10:35본문
- 7/27(목) 휘트니스클럽 49분 4초 (18:00 - 18:49:04)
- 10km(페이스 : 4'54"/km, 속도: 12.23km/h)
하루 죙일 비...비비...비...
창가에 앉아 있는 터라 비소리에 놀라서
장대같이 퍼붓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비는 비고 퇴근후 헬스클럽 10키로 런
- 12㎞/h : 9㎞
- 13㎞/h : 1㎞
지하라 그런지 후덕지근에 땀이 무척 많이 난다.
영기야. 살살 아니 죽어라고 뛰면 뭐가 나오냐.
틈만 나면 뛰어댈까. 비도 오고 그러는데
집에 빨랑가서 막걸리라도 한 잔 하지.
마음속의 또다른 내가 물어보는 소리가 들리지만
몸따로 마음따로다. 요즈음은 몸이 마음보다
말을 잘 듣는다.
저울위의 몸은 61.7을 가리키고 있다.
내 정신과 영혼의 무게는 월매나 될까.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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