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F-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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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06-07-21 11:09본문
- 7/21(금) 휘트니스클럽 53분 52초 (07:00 - 07:53:52)
- 10km(페이스 : 5'23"/km, 속도: 11.14km/h)
얼떨결에 인나 이른 출근.
7시 전이라 회사 주차장이 안 열려 있다.
아침 밤사이 내린 비 때문인지 상쾌한 아침이다.
- 11㎞/h : 9㎞
- 12㎞/h : 1㎞
트레드밀에서의 뜀발질은 많은 인내를 요하는 것은 사실이다.
주변 경치도 없고 온리 앞만보고 미친듯 뛰어야 하니.
글구 기계의 속도에 내몸을 맡긴다는 것도 아이러니한 짓이고.
시간이 해결은 해주지만 처음 시작부터 5키로 정도까지는
많이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오늘은 연이어 10키로를 채웠다. 지루했지만.
몸무게는 61.5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어제 저녁에 비해 4백그램 빠짐 우----씨.
테헤란로 인도에는 표정없는 푸석푸석한 얼굴들로
출근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빼꼭하다.
여유가 없는 사람들 모습이다.
한결같이 앞만보고 표정이 없다.
나도 표정없는 얼굴로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엉덩이가 아파온다. 이러면 안되는데.
활기찬 하루를 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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