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꺼내놓구 물장구 치던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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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4건 조회 1,693회 작성일 06-07-25 01:41본문
장소:인천 숭의 종합경기장
거리: 5km조깅 1200m*8 인터벌 400m*8 회복주
어머니가 일하고 삯으로 받아온 감자와 옥수수 잔뜩먹고......
때론 개울가에서 잡아온 붕어매운탕 배두드리며 먹고..
빤쯔도 안입고 개울가에서 멱감던 아이가
그멱감던 개울가를 멋진 100회 마라톤 클럽 유니폼을 입고
100회째 풀코스를 완주한다....꿈은 아닐거고
기왕에 썹쓰리로 완주했으면 얼마나좋을까?
그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무쟈게 흘려 보냈다
댓글목록
박종붕(학)님의 댓글
박종붕(학) 작성일
무쟈게 흘린땀 헛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꼭 썹-쓰리로 100회 완주 하시기를 힘모아 드립니다.
힘!!!!!!!!!!!!!!!
이광택님의 댓글
이광택 작성일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요즘, 고이섭회원 훈련하는걸 보면 솔직히 기가 죽는다.
옛날의 고이섭회원이 아니다... 그때는 나를 악착같이 따라왔는데..
지금은 내가 악착같이 따라갈 ..엄두도 못낸다.
이를 악물고 달리는걸 보면 ....한마디 한다 ..속으로...
마라톤하고 원수졌냐 ?....
더해서, 4~5년전 우리들 이야기지만...
나, 윤덕하 ,우리호프 고이섭 아우 ,세 트리오의 주특기는..
연습들을 너무 열심히해서...
연습때 힘다빼고 막상 대회에서는 개기는것...
동생 !... 참고하게..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그 멋진 100회 보랏빛 유니폼 입고 입상까지 하신다면 이왕지사
다홍치마 아닐까요^^. 요즘 수도권 새벽을 여시고 지축을 흔드시는
걸로 봐서는 일석이조의 꿈이 이루어 지실걸로 믿습니다. 이섭 형님 힘!!!
박유환님의 댓글
박유환 작성일
마음을 비우면 섭-3를 넘어 개인기록도 갱신하리라 생각합니다.
100회 풀코스 완주를 앞당겨 미리 축하 합니다.
나도 생각난다. 멱감고, 고구마 캐먹고, 주인에게 들켜 혼나던 옛날이.........
고이섭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