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가을 우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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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0건 조회 1,297회 작성일 09-11-08 10:28본문
누가 뛰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전일 처남의 집에서 소주병을 1.3.5.7로 숫자를 헤아리며
천둥과 번개를 안주삼아 놀다, 늦은 시간 기상하고 해장하니
12시가 훨씬 넘었다.
묵직한 머리로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와 주독과 숙취해소 핑계로 밖으로 나간다.
그쳤던 비가 가랑비로 소리없이 내리지만 물러서기는...
어둠이 깔린 익숙한 뚝방에서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강동클럽
친구를 만나 아무도 없는 텅빈 뚝방을 나란히 달린다.
같이 운동을 해도 별로 할 얘기는 없지만 대회후 처음 만남이라
춘마와 중마의 얘기로 예정했던 운동량을 힘듬 없이 마친다.
15.3km 지속주, 1:09:50".
전일 처남의 집에서 소주병을 1.3.5.7로 숫자를 헤아리며
천둥과 번개를 안주삼아 놀다, 늦은 시간 기상하고 해장하니
12시가 훨씬 넘었다.
묵직한 머리로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와 주독과 숙취해소 핑계로 밖으로 나간다.
그쳤던 비가 가랑비로 소리없이 내리지만 물러서기는...
어둠이 깔린 익숙한 뚝방에서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강동클럽
친구를 만나 아무도 없는 텅빈 뚝방을 나란히 달린다.
같이 운동을 해도 별로 할 얘기는 없지만 대회후 처음 만남이라
춘마와 중마의 얘기로 예정했던 운동량을 힘듬 없이 마친다.
15.3km 지속주, 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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