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븐 페이스로... > 달리기일지 new~

대회 전날 2근근무(15-23시)이나 야근조
동료에 배려로 1시간전에 퇴근하여
밤22시30분 심야 고속버스로 서울로
이동하여 동서울 터미널 근처 찜찔방에서
2시간 가량 휴식후 새벽 6시에 세분형님
(규섭,청우,동선)과 합류하여 곤지암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2002년 이후 풀코스 대회전 찰밥외엔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
오늘 소머리 국밥도 괜찮은 듯...^^)

출발전 30분대 주자 세분의 있어
조금은 긴장이 되었지만 오늘만은
철저하게 이븐 페이스를 유지하자는
작전으로 레이스 운영을 함.

출발- 반환점:1시간18분14초!
반환점-골인: 1시산17분05초!

작전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븐페이스로
레이스를 하였고 대회 코스가
도마가 가장 좋아하는 언덕이 반복되는
코스라 최근 대회중 가장 정상적인
레이스를 한 대회였슴.

이곳 광양에서 수도권 대회를 참가를
할때마다 친가족보다 더 잘해주시는
100회 형님,누님들 덕분에 아무 탈없이
대회를 마치고 이곳 광양으로 돌아와
본업무인 회사에 출근하여 야근 근무를
하고 있다.

"감사 합니다"

야근 근무중 잠깐짬을 내어 일지를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힘!!!!!!!!!!!!!!!!!!!!!!!

풀59회 완주!
통산 풀코스 17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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