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그녀가웃잖아~♡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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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2-08-18 21:47본문
8월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식단
아침: 사과1+삶계2
점심: 소불고기
저녁: 삼겹살+냉면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침부터 눈이 어찌떨어지지않는지? 가까스로 5시 5분경에 눈을 뜬채 달리러 주민센터를 향합니다.
아우 마음속으로는 아~ 오늘부터 하루종일 앉아있어야되는데, 끔찍한생각이들지만, 달리기는 4분26초를 시작으로 48분 호기록으로 넉넉하게 완주했답니다.
뛰면서 "개발 소발~" 삐 19금" 욕을좀했는데,, 너무피곤해서 그냥 일종의기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악의적으로 그런건아님...)
아~ 출근을했을땐, 뭐오늘도 7시30분 그냥 끝나껬지 룰루랄라~ 오늘점심은 뭐가나올까낭? 했는데...ㅠㅠ
뭐점심은 잘나왔어요 소불고기 후앙~~~~
고거먹이고.. 아주 6시간을 어찌나.... 사람이 아주 녹초가 될지경입니다. 퇴근후 회사문을 나오는데 별이 눈앞에 다아른거리네요.. 허리도 아파죽겠고 ㅠㅠ
목욕탕의자비슷한거에앉아서 하루죙일 기계에서나오는 물건을 검사하고 담는작업인데,, 이건뭐 김장 12시간한거나 매한가지입니다. ㅠㅠ
집에왔는데 역시 엄마가챙겨준 바나나+삶계2개... 저리가따 치우고...상을펼고.. 어제 먹다남은 삼겹살에 냉면 2개끓여서 후루릅쩝쩝
아이구야 하루끝났다...아 내일은 월급날인데... 참나 내일도 일할생각하니 끔찍끔찍~~
오늘 그래도 막타임에... 이게웬일이람? 갑자기 쪼다 부장이 따라오라고부르더니 이상형누님라인에.. 기계가고장났다며 일손을 도우라는데,,
부장이 고래고래 잔소리를해도 나는그저 "헤헤..." 입이찢어질정도로 좋다 캬 햐햐햐...(변태가?)
이리봐도 이뿌고 저리봐도이뿌고...♡♡♡
오늘 딱한마디들었는데 "의석씨 고마워요~" 캬~ 이건 뭐 복권당첨보다 더기뻐~
아우~ 오늘 잠잘올꺼같네요.. 아 내일 하루 끝마치고 아어디좀갑시다.~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 너무고생했어여~ 들어가서 푹셔요~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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