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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9(맑음) 19

장소 : 잠실보조경기장
시작 : 05:42' ~
종류 : 그냥 달렸씀
거리 : 10km
페이스 :
속도 :
복장 : 아식모(블랙). 나이키 싱글랫(래드). 아디 숏패츠(그레이)
훈련화 : 솔티 듀오 자펜 (네이비)
컨디션 : 보통
체중 : 식전 6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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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몸상태가 별루다.
그래서 어제는 완전 휴식을 할려고 했는데
그놈으 조급증인가 뭔가 땜시 퇴근후에 밀에 오르고 만다.
8 ~ 12.5km/h 로 10분을 워밍업 한다음
짧지만 확끈하게 달리는거이 났겠다 싶어
최고 속도인 16km/h 로 10분10초를 달리구선.... 쿨쿨~~~~~

짧게 달려서 그런가!
달리고 잔 흔적을 느낄수 없을 만큼의 몸상태로 잠에서 깼다.
기록은 그렇다 쳐도 철원대회가 몇일 남지않아서 무리한
훈련은 자제해야 겠다.

트랙에 들어오니 평상시 대로 어둠속에서 걷고있는 두분 뿐...
두바퀴쯤 달리다가 한강으로 나갔다.
올림픽대교 지나 에어로빅하는곳 19km 지점에서 턴하고
탄천 14km 지점까지..

※ 훈련내용
19'04"10
04'57"49 반환
04'49"07
04'36"59
04'32"14
04'20"57
03'55"05 == 46'15"01 (10km)

※ 겨울만 해도 05분 페이스가 버거워 2km이상 버티기 힘들더니만
이제는 편한 페이스가 되어 가는걸 보면 좀 나아진 걸까?
날씨만 어느정도 받쳐주면 철원에서는 써브 3 페이스로 하프정도
도전해보구 나머지는 걷든가 겨 오든가 완주는 꼭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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