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100회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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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455회 작성일 09-08-30 07:58본문
2009년 8월 30일
오대산
AM 7:00~10:37
42.195키로
금요일 하조대에서 1박한후 식구들과 토요일 점심때쯤 진부에서 헤어져
월정사삼거리의 시골 여관에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푹쉬었다. 하두 먹어대 몸은 무거워겠지만 맘은 가볍게 느껴진다.
전날 사다놓은 사발면과 앙꼬빵 2개로 4시에 일어나 아침식사하고
5시반쯤 100회버스와 조우하여 공원으로 진입~
오대산의 새벽공기는 서늘하다 못해 추울정도다.
욕심부리지말고 허리조심하고 넘어지지말자고 다짐하며 출발~~
비포장이 시작하기전까지는 키로당 4분 30초정도, 비포장의
약간 오르막에서는 4분 40~50초정도, 그리고 본격적인 언덕이
시작되는 14키로부터 정상까지는 키로당 6분30초가 넘는다.
내리막이라고 빨리 뛸수도 없다보니 급경사 내리막에서는 5분주,
그리고 29키로부터는 다시 4분 30초정도의 페이스로 달렸다.
30키로부터 허리에 가해지는 묵직한 압박감에 기분이 별루였지만
그나마 한번도 안걸은게 다행이었다.
숙제라면,,,,반환점을 5등으로 돌고, 6,7등과도 500여미터의 차이가
있었는데 급경사 내리막에서 금방 잡혔다. 결국 7등으로 골인~
나는 경사가 겁나 마구 뛸 엄두가 안났는데 그사람들은 거의 나는듯
뛰어내려간다. 아마 3분 50초정도의 페이스는 될듯했다.
저속도가 어찌가능할까? 그 위험한 주로에서 말이다.
전반 1:51:55
후반 1:45:29
합: 3:37: 24
오대산
AM 7:00~10:37
42.195키로
금요일 하조대에서 1박한후 식구들과 토요일 점심때쯤 진부에서 헤어져
월정사삼거리의 시골 여관에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푹쉬었다. 하두 먹어대 몸은 무거워겠지만 맘은 가볍게 느껴진다.
전날 사다놓은 사발면과 앙꼬빵 2개로 4시에 일어나 아침식사하고
5시반쯤 100회버스와 조우하여 공원으로 진입~
오대산의 새벽공기는 서늘하다 못해 추울정도다.
욕심부리지말고 허리조심하고 넘어지지말자고 다짐하며 출발~~
비포장이 시작하기전까지는 키로당 4분 30초정도, 비포장의
약간 오르막에서는 4분 40~50초정도, 그리고 본격적인 언덕이
시작되는 14키로부터 정상까지는 키로당 6분30초가 넘는다.
내리막이라고 빨리 뛸수도 없다보니 급경사 내리막에서는 5분주,
그리고 29키로부터는 다시 4분 30초정도의 페이스로 달렸다.
30키로부터 허리에 가해지는 묵직한 압박감에 기분이 별루였지만
그나마 한번도 안걸은게 다행이었다.
숙제라면,,,,반환점을 5등으로 돌고, 6,7등과도 500여미터의 차이가
있었는데 급경사 내리막에서 금방 잡혔다. 결국 7등으로 골인~
나는 경사가 겁나 마구 뛸 엄두가 안났는데 그사람들은 거의 나는듯
뛰어내려간다. 아마 3분 50초정도의 페이스는 될듯했다.
저속도가 어찌가능할까? 그 위험한 주로에서 말이다.
전반 1:51:55
후반 1:45:29
합: 3:3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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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오대산100회마라톤대회
꼭 참석코 싶었지만 허리부상
저으기 염려되어 눈 찔끔감고 포기
석환님은 허리가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고수의 캐리어가 묻어 나온 결과인지요
3.37.24 오대산 에서 기록 이라면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난 토요일 강남평화 에서도 어쩔수없이 강행27k부터 걷다 뛰다 겨우 서브포
부럽습니다 오대산 기록이 그정도면
평이한 다른대회 였다면 3시간 싱글은 가능 했겠죠
닥아 오는 가을맞이 큰대회 위하여
조심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수고 많으셨고 시원하게 회복주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