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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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770회 작성일 09-08-26 10:57본문
일시:2009.08.26. 04시20분
장소: 한강
거리:24km (여의도~ 압구정 왕복)
컨디션: 저조
월간 계획을 무리하게 세운것 인가 능력이 부족한 것인가?
자승 자박이 맞는 것같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일 계획 데로 밀고 갈 것이다
어제 인터벌 훈련을 수행하느라 몸이 부하을 많이 받아
그런지 몸이 형편 없이 가라 앉는 것 같다
휴식 처럼 달려야 하는데 잠원지구 한강 공원 에서 만난 어느 달림이가
뒤 붙어 발자욱 소리를 내며 따라 오는데 안달릴 수도 없고
발걸음은 안떨어 지고 겨우 3키로 뒤에 주자 두고 달렸는데
운동 하러 나올때 먹은 미숫 가루 다시 넘어오는 것 같은 느낌~~~
12km 지점 턴 하고 나서야
편안하게 시원한 한강의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맛을 만끽 해본다
역시 서울에서 달리기 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한강변이 으뜸이라 생각 한다
팔월까지 체중 조절 끝내려 한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있을까?
완벽 하지는 않지만 원하는 만큼 줄일 수 있었던 것 (70일간 5키로 감량 )
견뎌준 몸이 감사하다 줄이는 것 보다 유지 하는게 사실은 더 어렵지만 ......
오늘 늦은 오후 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 많은 비가 예보 되어 있다
잘하면 내일 아침 올해 마지막 우중주 한번 해볼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장소: 한강
거리:24km (여의도~ 압구정 왕복)
컨디션: 저조
월간 계획을 무리하게 세운것 인가 능력이 부족한 것인가?
자승 자박이 맞는 것같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일 계획 데로 밀고 갈 것이다
어제 인터벌 훈련을 수행하느라 몸이 부하을 많이 받아
그런지 몸이 형편 없이 가라 앉는 것 같다
휴식 처럼 달려야 하는데 잠원지구 한강 공원 에서 만난 어느 달림이가
뒤 붙어 발자욱 소리를 내며 따라 오는데 안달릴 수도 없고
발걸음은 안떨어 지고 겨우 3키로 뒤에 주자 두고 달렸는데
운동 하러 나올때 먹은 미숫 가루 다시 넘어오는 것 같은 느낌~~~
12km 지점 턴 하고 나서야
편안하게 시원한 한강의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맛을 만끽 해본다
역시 서울에서 달리기 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한강변이 으뜸이라 생각 한다
팔월까지 체중 조절 끝내려 한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있을까?
완벽 하지는 않지만 원하는 만큼 줄일 수 있었던 것 (70일간 5키로 감량 )
견뎌준 몸이 감사하다 줄이는 것 보다 유지 하는게 사실은 더 어렵지만 ......
오늘 늦은 오후 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 많은 비가 예보 되어 있다
잘하면 내일 아침 올해 마지막 우중주 한번 해볼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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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결실은 인간의 성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바로 고난이나 역경이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을 성숙시키지
오늘 자네 이야기를 보면서
그렇듯 역경뒤의 성숙을 보게된다네
하지만 고난과 역경이 너무 심하면
안타깝게도 체념하는 상태로 갈 수도 있네
자네가 어떤 고통과 역경도 견뎌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원하고있지만 웬지 우려도 있는 마음이네
가끔은 비가오는 날이면
창밖에 떨어지는 모습에 마음두고 막걸리 한잔하는 여유라도 부리게나
오늘이 칠월 칠석이니
그리운님 오시리라는 마음의 간절함이라도 술잔에 띄우면서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