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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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1,462회 작성일 09-07-25 09:23본문
새벽 5시 무렵까지 잠들지 못하고 내리는 빗 소리듣다 잠이든다.
어제 오후 검단산 입구까지 갔다가 내리는 비가 싫어 다시 돌아왔다.
비라면 끔찍히 좋아하는데 구질구질한 생각이 들어서일까 발길을 돌렸다.
아쉬워 저녁에 조깅으로 운동을 대신했다.
오늘은 비가 내려도 산이다...
하늘이 의심스러워 모자도 챙기고 혹시하는 마음에 장호순네 가게를 들려 산에
간다하니 따라 나선다.
저녁 일을 해야하는 사정이라 가까이 다녀와야 될것 같다.
시간이 부족하면 힘듬이 따르지만 평소보다 짧은 코스를 정하고 검단산
현충탑뒤 인적이 뜸한 코스로 올라간다.
짧지만 처음부터 경사면, 정상까지 멈춤없이... 오르막이라 땀으로 목욕을
한 듯 싶다. 산행보다는 언덕 훈련이 되고 만다.
높 낮이를 떠나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서울근교 멀리까지 선명하고
뚜렸하게 잘 보인다.
멀고 긴 산행을 못 하더라도 가끔은 근교 산을 찾아봐도 좋을듯 싶다.
어제 오후 검단산 입구까지 갔다가 내리는 비가 싫어 다시 돌아왔다.
비라면 끔찍히 좋아하는데 구질구질한 생각이 들어서일까 발길을 돌렸다.
아쉬워 저녁에 조깅으로 운동을 대신했다.
오늘은 비가 내려도 산이다...
하늘이 의심스러워 모자도 챙기고 혹시하는 마음에 장호순네 가게를 들려 산에
간다하니 따라 나선다.
저녁 일을 해야하는 사정이라 가까이 다녀와야 될것 같다.
시간이 부족하면 힘듬이 따르지만 평소보다 짧은 코스를 정하고 검단산
현충탑뒤 인적이 뜸한 코스로 올라간다.
짧지만 처음부터 경사면, 정상까지 멈춤없이... 오르막이라 땀으로 목욕을
한 듯 싶다. 산행보다는 언덕 훈련이 되고 만다.
높 낮이를 떠나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서울근교 멀리까지 선명하고
뚜렸하게 잘 보인다.
멀고 긴 산행을 못 하더라도 가끔은 근교 산을 찾아봐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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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8지부의 호조건은 훈련을 즐기기에,
환상적 입지조건이라는 점이죠!
야경을 누리는 한강변, 성내천, 올림픽공원토성언덕, 일자산, 검단산...
싸분히 효율적 훈련하셨군요!
`94년 가을 치악산을 무지로 첫산행 후 그담주에,
검단산에 오르니 뒷동산온 느낌으로 싸뿐히... 그래서 그후,
경쾌히 부담없이 20회이상 산행한,
추억이 푹 베인 정감어린 검단산입니다.
사무총장님! 윤동기지부장님과 함께,
우리 언제 8지부 검단산 번개한번 치면 어떨까요??
저도 잠 안오니, 새벽훈련 함 나가볼까봐요! ㅋㅋ..
아참, 백수남야외 행사에 갈 스케줄땜에 참아야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