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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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620회 작성일 09-08-06 11:43본문
일시:2009.08.06 04시30분~
장소: 한강
거리: 24km (여의도~ 압구정 왕복)
컨디션: 불량
지치고 힘이들고 소화불량에 복통까지 달리는 것을 방해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한강까지 나왔는데 달리지 못하고 그냥 가면 딱이 할 일이 없는거다
그래 정 힘들면 다시 돌아 오면 되는거지 뭐~~
출발 하는데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좋은지
복통까지 없애 주는 느낌이다
정확히 1키로 간격으로 복통과 진땀이 난다
그리고 까스가 나온다
깨스가 나오면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 것
어거지로 한남대교까지 갔는데 그제서야 복통이 사라지고
진땀을 날려 보내는 바람의 시원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다
성수 대교을 지나는데 동쪽 하늘을 수놓은 붉은 하늘......
혼자 보기가 정말 아깝다 석양은 어둡고 고즈넉한 아름 다움이라면
동녁 붉은 하늘은 희망과 함께 찬란한 아름다움이 라고 생각한다
무기력과 복통을 견디며 달려온 길 보다
나머지 달려서 가야할 길이 저 하늘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빛살 처럼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나의 인생 길에 대비 시키고 싶은 맘에서 아닐까?
집중이 않되고 따라서 속도도 나질 않았지만
오늘 아침 달리기도 나름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 하게 해준 시간이었다
부상 없이 건강한 몸, 달리기로 하루를 열수 있음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가?
바로 이곳 이것이 천국의 삶 이라 굳게 믿는다.
*다른 선수들 들 일지가 안올라 오네여
내일도 안올라 오면 나도 못 올리겟구만......
장소: 한강
거리: 24km (여의도~ 압구정 왕복)
컨디션: 불량
지치고 힘이들고 소화불량에 복통까지 달리는 것을 방해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한강까지 나왔는데 달리지 못하고 그냥 가면 딱이 할 일이 없는거다
그래 정 힘들면 다시 돌아 오면 되는거지 뭐~~
출발 하는데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좋은지
복통까지 없애 주는 느낌이다
정확히 1키로 간격으로 복통과 진땀이 난다
그리고 까스가 나온다
깨스가 나오면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 것
어거지로 한남대교까지 갔는데 그제서야 복통이 사라지고
진땀을 날려 보내는 바람의 시원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다
성수 대교을 지나는데 동쪽 하늘을 수놓은 붉은 하늘......
혼자 보기가 정말 아깝다 석양은 어둡고 고즈넉한 아름 다움이라면
동녁 붉은 하늘은 희망과 함께 찬란한 아름다움이 라고 생각한다
무기력과 복통을 견디며 달려온 길 보다
나머지 달려서 가야할 길이 저 하늘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빛살 처럼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나의 인생 길에 대비 시키고 싶은 맘에서 아닐까?
집중이 않되고 따라서 속도도 나질 않았지만
오늘 아침 달리기도 나름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 하게 해준 시간이었다
부상 없이 건강한 몸, 달리기로 하루를 열수 있음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가?
바로 이곳 이것이 천국의 삶 이라 굳게 믿는다.
*다른 선수들 들 일지가 안올라 오네여
내일도 안올라 오면 나도 못 올리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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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지난 수요일 이후 이리저리 떠돌다 보니 뜸 했습니다.
저녁 뚝방에서 짧은 인터벌 예정인데 운동하고 일지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400m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