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전합니다! > 달리기일지 new~

야근 근무후 오전에 한숨자고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광양실고에 들려 구 코치님
내외분과 함께 그 동안 못했던 정을 나눔!

올해 졸업반 세명중 국가대표 상비군인 효수는
한체대,폐에 이상이 있는 승환이는 운동을 접고
순천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래혁이는 가까운
청암대로.....세명 모두 자신에 뜻대로 진로를
결정 되었고 모두 성실 하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코치님에 말씀에 도마 또한 기분이 좋았다.

세명의 졸업하여 현재 2학년 선수가 한명도 없어서
내년에는 현재 1학년과 신입생을 위주로 선수 구성을
하여야 하는 어려움과 여전히 학교 육상에 지원의 미흡한
현재 실정에 어려움의 있으나 주위에서 전보다 많은
관심을 주어 선수들의 큰힘을 얻는다는 코치님 내외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라고 하반기에 받은 상금,쌀을
전해 드리고.....잦은 대회 출전으로 몸이 많이 상할수
있고 부상이 염려 된다는 코치님에 걱정어린 충고를 받고
사모님께서 손수 차련준 점심을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고
돌아와 오랜만에 클럽 정모에 참석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10km 런닝!
10km: 51분!

* 얼마전에도 현재보다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이
주어진 팀(실업,체고)에서 팀을 지도해 달라는 요청을
뿌리치고 낙후된 전남 동부권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낼려고 하는 구 코치님 내외분에
건강과 함께 광양실고 육상 꿈나무 선수들에게
힘을 전합니다.

또한 올한해 조용히 뒤에서 소리없이 도마와 함께
뜻을 함께 해준 임**,강**,박**,채**네분 형님과
100회,광양클럽 회원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구 코치님! 광양 실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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