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E-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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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335회 작성일 05-12-15 11:45본문
- 12/15(목) 휘트니스클럽 44분 37초 (07:00 - 07:44:37)
- 10km(페이스 : 4'28"/km, 속도: 13.45km/h)
어제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없었어도 헬스클럽에 갔던 것이
뻗친 머리 그대로 나와버려서 단정히 출근하여야 하겠기에
간단히 몸만 풀고 샤워만 하고 나와 조금 아쉬웠었다.
오늘은 새벽 둥근달과 간간히 별을 보면서 출근하였다.
시간이 여유있어 10키로 이상 뛰어 보려고 마음먹고 고.
13부터 시작하여도 별 무리가 없다.
가스가 찬 증상이 조금 나타나나 그런대로 시작은 순조롭다.
6키로 땀이 나기 시작하고 페이스가 안정되어진다.
속도를 조금만 높여보는데 영 속이 아닌 듯 하다.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뛸라니 신경이 많이 쓰여 버린다.
서어비스로 2키로 더 뛰어 볼려고 했던 생각은
10키로에서 팍 접어뿔고 뒷간으로 줄행랑하였다.
- 13㎞/h : 5㎞
- 14㎞/h : 5㎞
대회나 평상시 연습이나 사전 몸상태를 체크 준비를 철저히
하고 달리는 게 중요하는 것을 새삼 다시한번 깨달았다.
오늘은 정기총회겸 송년회가 있는 날이다.
반가운 얼굴들을 보아서 좋기는 한데 회사에서
빨리 빠져나가 준비하여야 하는데.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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