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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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3건 조회 1,581회 작성일 09-07-22 09:24본문
일시:2009.07.22 04시30분
거리:22km (여의도~ 성수대교 11km 지점 왕복)
시간: 체크 아니함
출근 시간 경인 고속 도로가 약간 정체가 되는것 같아
아침 운동 시간을 10분 일찍 시작 했다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하는 한강의 맑은 하늘 동쪽하늘에 한개의 새벽 별이 유난히 반짝거리고
상쾌한 공기가 달리기에 딱 좋은 기온과 바람.....
오늘도 역시 22km 거리를 정해 놓구 발이 나가는데로 가다가 후반에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로 달려 보기로 하고 출발했다
느린지 빠른지 아무 생각 없이 달릴 수 있음은 어두움 때문일 것이다
새로 조성된 자전거 길은 잠수교 위를 가로지르는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데 웬지 나는 싫다 그리고 섬듯한 느낌도 들고 그래 원래 있던 길을 달린다
반포 대교에 이르니 날이 훤이 밝았고 가로등이 꺼진다
5시쯤 되었겟군.....
땀이 조금 나면서 좀 달릴만 하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상쾌하게 한강가를 달리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거늘 느리고 빠르고 그런게 필요할까?
달리는 것 보다
강가의 새벽이 더 아름다워 좋아 보인 오늘 아침은 유난히 매미 소리기 크게 들리는 것 같다
이글 거리며 떠 오르는 아침 햇님이 오늘 날씨가 얼마나 더울지 예감할 수 있을것 것 같다
마지막 3키로 남기고 조금 빠르게 그러나 힘들지 않게 마무리 하면서
오늘 하루도 이순간 처럼 모든 일들이 풀려 나가기를 바래보았다
거리:22km (여의도~ 성수대교 11km 지점 왕복)
시간: 체크 아니함
출근 시간 경인 고속 도로가 약간 정체가 되는것 같아
아침 운동 시간을 10분 일찍 시작 했다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하는 한강의 맑은 하늘 동쪽하늘에 한개의 새벽 별이 유난히 반짝거리고
상쾌한 공기가 달리기에 딱 좋은 기온과 바람.....
오늘도 역시 22km 거리를 정해 놓구 발이 나가는데로 가다가 후반에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로 달려 보기로 하고 출발했다
느린지 빠른지 아무 생각 없이 달릴 수 있음은 어두움 때문일 것이다
새로 조성된 자전거 길은 잠수교 위를 가로지르는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데 웬지 나는 싫다 그리고 섬듯한 느낌도 들고 그래 원래 있던 길을 달린다
반포 대교에 이르니 날이 훤이 밝았고 가로등이 꺼진다
5시쯤 되었겟군.....
땀이 조금 나면서 좀 달릴만 하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상쾌하게 한강가를 달리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거늘 느리고 빠르고 그런게 필요할까?
달리는 것 보다
강가의 새벽이 더 아름다워 좋아 보인 오늘 아침은 유난히 매미 소리기 크게 들리는 것 같다
이글 거리며 떠 오르는 아침 햇님이 오늘 날씨가 얼마나 더울지 예감할 수 있을것 것 같다
마지막 3키로 남기고 조금 빠르게 그러나 힘들지 않게 마무리 하면서
오늘 하루도 이순간 처럼 모든 일들이 풀려 나가기를 바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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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새벽 몇시에 여의도을 출발 하는겨???
한번 따라가구 싶은데....
괜히.....
잘 차례놓은 밥상에 코빠질것 같네...
부지런한 일정이....부럽기도 하구...
게으른 내게는 남의떡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저녁에 쏘주한잔 한다면 good!!!
고이섭님...화이팅!!!!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형님 나와바리에 신고도 없이 ....
죄송합니다
화.금 빼고 4시30분에 성당앞 주차장 에서 출발 하고
있습니다
한번 나오셔서 같이 달려 보시지요
또 저녁에 날 잡아서 조우 하시면 좋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무더위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아~~이~구...
잠은 언제 자구?
술 먹는 날은 틀렸구...
한번은 따라 가서 함 해볼까?
생각만 해두....
아~찔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