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얻은 대회! > 달리기일지 new~

어제 서울 대회후 바로 김제로 이동하여
김제에 있는 김제하니(유 정종)아우님을
만나 어제 마마님에 이어 아우님에 따뜻하고
편안한 대접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분들한테 좋은 대접만 받아야만
되는지 모르겠다.

대회장에 도착하여 은결형과 함께 워밍업을
마치고 대회 참가!
초반 내리막 코스로 인해 선두권의 엄청난
스피드로 나가는 바람에 초반 랩타임의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선두권과 너무 뒤지면 안될것 같아
은결형과 함께 2km까지는 함께 했지만
어제 대회에 영향인지 몸이 따라 주지않아
후반부에 컨디션을 보면서 레이스를
하기위해 은결형을 먼저 보내고 5위로
반환점을 통과!
반환점 통과 기록을 보니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록이 좋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간 중간에 하프대회
참가로 인해 스피드가 좋아진것 같다.

반환점이후 몸은 조금 무겁지만 힘은
살아있슴을 느끼고 반환점이후 도마에
저력을 보여주자는 강한 승부욕의 살아나
3위 입상및 하프 최고 기록 갱신!

1시간12분38초!

풀코스 2시간20분대를 달성 할려면 하프기록의
적어도 12분대를 뛰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제 오늘 하프대회를 참가하면서 이젠 충분히
12분대를 뛸수 있고 11분대까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내년 풀코스 20분대 진입을
위해 단축및하프 대회에 참가를 틈틈히 해야
할것 같다.

이틀간에 집을 비우고 서울,고창으로 이어진
마라톤 참가로 조금은 피곤하다.

오늘밤 편히 쉬고 다시 가정과 본업에
충실하자!

힘!!!!!!!!!!!!!!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