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길 우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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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1,598회 작성일 09-07-15 02:14본문
우중주 할때 다리에 와닺는 빗방울 부딪치는 느낌을 아시나요!
장대비 속을 뛰면 비오는날 운전시 차창에 부딪쳐 좌우로 흩어지는
빗물을 눈으로 볼수있듯이 몸에 와닺는 빗방울 흩어짐의 느낌을...
어제 저녁 우중주하고 싶어서 모자눌러 쓰고 뚝방에서 운동을 하는데
처음에 젖은 옷의 감김이 싫터니 이내 사라지고 입술에 부딪치는
빗물을 입바람으로 불며 집중해서 달립니다.
남들의 눈에는 뭐한 놈으로 비칠지 모르지만 달릴수있어 행복했습니다.
뚝방길 네바퀴(10.4키로) 43분 달렸습니다.
-----------------------------------------------------------------------------------------------------------
오늘은 !!!
고민할것 없이 뚝방으로 간다.
어제와는 전혀 딴판이다. 장맛비가 멈추니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도
제법 불어준다. 어제는 한명도 보이지않던 산책객들이 주로를 막을 정도다.
우중주 만큼은 못하지만 달리기 좋은 날인데... 오늘 목표는 여덟바퀴,거리가
길다보니 처음부터 천천히 달리다 조금씩 시간을 단축해보자.
1)12:14" 2)11:35 "3)11:30" 4)11:26" 5)11:13" 6)11:13" 7)11:00" 8)10:39"
마지막 여덟바퀴째를 뛰고 괜찮으면 두바퀴 더 돌아 볼려고 했으나 갈증이
발목을 잡기에 욕심을 버리고 운동을 마친다.
달린거리:20.20키로. 운동시간: 1:30:50".
장대비 속을 뛰면 비오는날 운전시 차창에 부딪쳐 좌우로 흩어지는
빗물을 눈으로 볼수있듯이 몸에 와닺는 빗방울 흩어짐의 느낌을...
어제 저녁 우중주하고 싶어서 모자눌러 쓰고 뚝방에서 운동을 하는데
처음에 젖은 옷의 감김이 싫터니 이내 사라지고 입술에 부딪치는
빗물을 입바람으로 불며 집중해서 달립니다.
남들의 눈에는 뭐한 놈으로 비칠지 모르지만 달릴수있어 행복했습니다.
뚝방길 네바퀴(10.4키로) 43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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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고민할것 없이 뚝방으로 간다.
어제와는 전혀 딴판이다. 장맛비가 멈추니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도
제법 불어준다. 어제는 한명도 보이지않던 산책객들이 주로를 막을 정도다.
우중주 만큼은 못하지만 달리기 좋은 날인데... 오늘 목표는 여덟바퀴,거리가
길다보니 처음부터 천천히 달리다 조금씩 시간을 단축해보자.
1)12:14" 2)11:35 "3)11:30" 4)11:26" 5)11:13" 6)11:13" 7)11:00" 8)10:39"
마지막 여덟바퀴째를 뛰고 괜찮으면 두바퀴 더 돌아 볼려고 했으나 갈증이
발목을 잡기에 욕심을 버리고 운동을 마친다.
달린거리:20.20키로. 운동시간: 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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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훈련은 저럭케 해야하는디^^
장대빗속을 쾌속으로 질주하셨네요?
멋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