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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지금만나러갑니다! 5번째 광역시! "막창의도시" 대구금호강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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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8-01-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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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금호강마라톤 03:44:11

맛:★★★★☆
멋:★★★★★
교통:★★★★★
인심:★★★★★
코스난이도: a+


어제 뛰신 10여명의 선수분들?(선배님들 ㅎ) 고생 많으셨습니다.(윤태수선배님 반가웠습니다. ㅎ)

최상윤선배 감사합니다. 이태재 대표자님하고 사모님 정말 덕분에 금호강마라톤 무사히완주했고 모자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

저는 어제 새벽5시 40분쯤 모텔서 빠져나와 대회장을 어슬령 거렸었는데 날씨가 너무추워서 엄두를 못냈네여

대회가 취소된줄알았습니다.


홈페이지에는 011로 되있어서 참..바보같이 요즘 누가 011 개통은 되나? ㅋㅋ 이태재대표님 전화가 하두안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무끝나고 9시행 ktx를 타고 거의 11시경에 도착을 해서 찜질방찾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이아니어서 날은 춥지 진짜 내일 6시 뛴다는데

일어날수는있을지 엄청 걱정했습니다.


오늘 김한수선배 라이벌? (어디가서 이런소리 하지말라고 ㅋㅋ 태종대 입상자신데 서브3주자에)최상윤형님 대구에서 만났는데 참가안하셨으면 저 그냥 기권하려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동대구역에 내려서 화장실을 들립니다.


항상 대회하루전날 저는 배가 상당히 부푸러 오릅니다. 워낙먹어대서요


남자화장실에 왠 아동 부모 화장실이 붙어있었는데 경찰분들께 여쭤보니 "여기 써도 됩니다~ (경상도억양) 네 ㅎㅎ


작은변기위에 일반변기가 같이 붙어있어서 신기했네여


대구는 생각외로 꽤 컸습니다. 저는 솔직히 기대한 광역시가 대전 인천 울산이었는데... 대구가 제가 생각했던 광역시중 최고네요 ㅎㅎ(구도시와 신도시의 적절한조합)


볼일을 마친후 1호선을 찾느라 꽤고생했네여 이제서 생각났는데 대구는 "명학"역만 놓고 보면되는겁니다. ㅋ(사당/금정같은 역이더라구요 환승되는..)


일단 일요일로 신청하려다 실수로 토요일로 신청해서 인력사무소에 얘기해서 하루 못나간다하고 (토일은 또따로알바를 해서)


대구에서 토요일 돌아오는 열차가 8시차이길래 빠듯하게 움직여서 대구 큼직한 관광지 3~4군데를 생각해뒀습니다.


이미 대구 토박이분께(어떤아주머니) 지식in에 최근 루트를 답변 받아놓은 상태였기에 큰 걱정없었습니다. (상주떄처럼은아니에요 ㅡㅡ;;)


일단 동촌역으로 갑니다. 동대구역에서 그리멀지않습니다.


여기저기 묻습니다. 1호선을 어디서타냐 밖에도나와보고 안에도 들어가보고 그래도 찾기힘드네여(그래도 주변사람들이 죄다 알려주시네여 ㅎㅎ)


1호선을 찾아 드디어 동촌역 도착 내리는 순간 자전거주차장이란 커다란 건물이있고 주위엔 왼쪽으론 모텔2개와 삼거리가 있구요 편의점은 없는데


길건너 구멍가게가 하나있네여 ㅎㅎ


일단 대회장을 확인하려고 분주히움직입니다. 뒤쪽계단을 올라서니 큰 다리가 하나놓여져있고 얼어붙은 금호강이 보이기시작합니다.


다리 건너서인가 다리 건너기전인가 행사 천막은 보이질않네요 출발지점도 ㅠㅠ


전화는 011 먹통이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김강현선배나 박준환선배께 전화드리기도 어렵습니다.


다리근처에서 대학생들로보이는 무리 4분을 만나뵜는데 그림을 보여주니깐 다리건너서는 아니라네여


어쨋든 내일 5시쯤 와야겠다하고 찜질방을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여


날은 춥고 일단 구멍가게로들려서 따뜻한 두유1병을 사서 섭취합니다.


가게주인은 백발의 한 아저씨이신데 뒤쪽 진열장에 마라톤트로피같은거 한개랑 완주패 1개가 놓여져있네여 글씨는 안보여요


여기 금호강 마라톤 열리는데 맞냐고 여쭸더니 맞다고 그러고 잘은 모르신답니다. 그리고 찜질방은 용비어천가라는 삼거리뒤쪽 홈플러스 아래 라는


사우나가 하나있다더군요


용비어천가로 쭉걸어갔죠...


막상가니깐 주인장이 여기는 목욕탕이지 11시면 문닫는다고 찜질방은 무슨 신세계백화점인가 그뒤로 가야된답니다.


할수없이 아까 동촌역 왼쪽에있는 모텔로 다시갑니다. ㅠㅠ 그전에 홈플러스좀 들려서 야식좀 사러갔죠..


11시라 맥주에 치킨하나남은거 사들고 하야트모텔로갑니다.


몸은 무지피곤하고 검색으로 동촌역 최고 모텔인 하야트모텔로갑니다. 금요일이라 4만원받더군요 ㅎㅎ 이건낫네여 ㅎㅎ


들어가니깐 역시 건물도 신식이고 광역시 모텔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치킨뜯어서 맥주 치맥한잔하고 씻기도 귀찮아 바로 뻗습니다.


잠을 잘까말까 고민입니다. 날도 추워서 잠을 안자면 내일 분명 못뛸꺼고(참가자도 10명도 채안되보이고..저번주보니깐 ㄷㄷ)


그렇다고 자자니 새벽6시에 일어날수있을까하는 걱정이앞섭니다.(저번주내내 제기상시간은 7시40분이었습니다. ㅡㅡ;;)


어쨋든 시간은 흐르고 전 쪽잠을 자서 겨우 4시40분에 기상을 했녜여 졸려죽는데 일어났습니다.


욕조에 물받아 씻고 모텔을 나옵니다. 아침은 배가 불러서 그냥 생략했습니다.


금호강 가니깐 차량들은 많은데 사람들이없네여 길가는 아저씨 겨우 몇분찾아서 대회장소 농구골대 근처 벤치를 보았습니다.


그러더가 한분이 저멀리서동마옷에 꽁꽁 얼굴을 감싸시고 뛰어오십니다. 다름아닌 800회완주자.. "이영호"선배님이십니다.


800회 완주자와 대화를 나눴네여 800회 ㄷㄷㄷ;;;


2004년부터 마라톤하셨다하시고 페이스가 상당히빠르셔서 최고기록을 여쭷더니 저랑 동마 기록이 비슷한 "3시간9분"주자시대요 ㄷㄷ


그래도 저같은 초심자랑 대화도 나눠주시고 상당히 좋으신분같았습니다. ㅠㅠ


왠지 200회이상완주하신분들은 나이좀계씬분들은 얘기나누기가 어려워서 ㅎㅎ 저는 나중에 100회넘어도 지금처럼 이순수한마음을 지닐껍니다. 나이들어도 ㅎㅎ


어쨋든 이영호 선배랑 그무거운 옷가방을메고 5km나 되는 거리를 뛰었네여 ㅋㅋ


반환점을 알아봐야될꺼같아서요... 코스이탈할꺼같기도하고...


전 2.5km에서 울산마라톤클럽분을 또만나 반환했습니다.


울산분존함은 까먹었네여... 전에 울산마라톤 클럽 홈페이지를 자주들린적이있어서 뭐 여러 얘기 나눠드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7시 쯤 된거같이 그 벤치에 사무국분들이 오셨네여

천안서 왔다그러니깐 멀리서도 왔다면서 얼른뛰라고 하시네여 ㅋㅋ


네 오늘 전 50km를 뛴셈입니다. 따지고보면 ㅋㅋ


배번받고 사람들이 7시 5 분쯤에 출발을 알립니다. 한 인원은 6명정도 ㄷㄷ


1바퀴는 주자분들하고 같이뛰려고했는데... 역시 기록욕심이 생겨 그냥 밟기시작합니다. ㅋㅋ


그래도 극초반이라그런지 상당히 잘나가지네여


달리기는원래그런겁니다. ㅋㅋㅋ


오늘 나 1등이다 ㅋㅋ 그랬는데 제뒤를 누가 따라오십니다. 연배는 아직 젊으신분같았어여 외모로보아 왠지 "김흥섭"님이 아니신가하는 착각을했습니다.


한 3km까지 넘어섰나 그때부터 최상윤선배와 동반주를 시작했습니다.


동마 서브3주자고 아 추운날씨에 정말 잘됬네여 저오늘 완주할수있을것같습니다.


사실 대구금호강 진짜 걱정많이했습니다. 전 아주 2회전이상 이란 코스소리만들어도 치가떨리는 러너입니다. 뛴대롤 또다시갖다오라니


이게사람심리가 한번찍고 바로와야지 다시 갖다오라면 아주 죽을 맛이거든여 ㅠㅠ 풀코스가 정말 이런건 없었음하는데 ㅠㅠ


얘기는 아주 무르익어갑니다. 이정숙 아줌마가 스폰이 아디다스가 계셔서 동마 상금이없는데 자주나오신다그러고...


이민주선배라는 분과 박홍석 후배님 등등 아 그 궁금했던 신정식이란 고수분은 전에 복싱선수셨다더군요 ㄷㄷ;;


와 복싱선수 진짜 대단하시네여 그리고 또.. 이승규란 분 작년에 입상자명단에서 자주뵜었는데 이분도 80kg셨다는 얘기를 듣고 60kg까지 뺸거라고해서
깜짝놀랐습니다. ㄷㄷ


특히 박홍석이란 후배가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마라톤을 했다는 얘기와... 뭐 대구이래저래 얘기를 많이나눴네요 동촌이란곳은 대구에서 그리번화가가 아니랍니다.


대화가 하두재미져서 3회전까지 무려 쉴새없이 지나갔습니다.


1회전에서 화장실 보러가신다고 하셔서 너무추워서 먼저갔는데 3km에 금새 따라붙었고..


마지막4회전 2km부터 황장군의 숨이 터질듯싶네여 이제 본격적으로 스피를 올리시더라구요.. 걷지만말고 따라와보라고 계속 격려해주셨어여 ㅎㅎ


그래 이왕온거 같이들어가자했는데.. 결국 4회전 마지막반환점 에서 전 콜라3잔에 넉다운되고 우리 일행은 헤어집니다. ㅠㅠㅠ


5km다!!! 이거못뛸리가 근데 졸려요 ㅠㅠ 날은 춥고 목은 아프고... ㅠㅠ 걷고싶은데 황장군이 걷는게어딨습니까!!!


죽을 힘을다해 5분30초페이스로 달리고또달려 골인~ 3시간 44분이네여


사진찍자고해서 사진도 찍었고요... ㅎㅎ


칼제비 먹어야된대서 사모님이 라면하나 끓여주셨는데 안먹겠다고했어여..


강철훈 선배님은 1000회뛰셔서 이제 주로엔 자주 안나오신다 하시더라구요..


이영호선배는 먼저가셨는지 보이지않고 윤태수선배는 배가아프셔서 3회전만 턴하고 돌아가셨답니다.


그리고... 박춘자라는 여자분이계시던데..ㄷㄷ 집에 돌아오는길에 검색해보니 한해 100회완주자;;;


오늘 진짜 대구 최강자들과 만남을 가진 황장군이었네여 ㄷㄷ


찬물만 정신없이내키고 최승윤선배와 사진한장 찍었는데 표정은 그럭저럭 잘나왔네여


사모님이 워낙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문시장은 지하철타고 가라시네여 ㅎㅎ 네~ 지하철타고댕겨왔어유 ㅎㅎㅎ


이제 구멍가게가서 아저씨께 자랑하러갔는데 아저씨는 별 반응이없으시네여 ㅠ


용비어천가 목욕탕 가서 씻고 택시타고 그냥 가려고했어여 8천원나온다는데 다리가아파서요


근데 이태재란분이 전화가걸려오셨더라구요 모자를 놓고갔대여 ㅠㅠ 언능오라고 아구 감사해라 ㅠㅠ


비니가 얼어서 제가 벗었죠;;; 근데 걷기귀찮은데.. 그냥 버릴까하다가 그래도 챙겨주셔서 할수없이 다시가서 받아왔습니다.


사모님께 다시 인사드리고 이제 서문시장으로 고고~


서문시장에 겨우도착해서 뭐이것저것먹으려했는데 목욕탕에서 씻고 체중재니깐 77kg라 최승윤선배가 시장가서 배터지게 먹을라카지 몸무게 조절해야지 ㅋ


그러셔서.. 씨앗호떡 비롯해 떡볶이 다만사제치고 칼제비 하나 먹으러 조그만 포장마차를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4000원... 국물이 끝내주네요... 근데 김치가 ㅠㅠ 김치는 이제 경상도올땐 집에서 싸와야겠어여 텁텁해 ㅠㅠ


뭐 다리아프고 시간은 1시정도되서 얼른 일어나야겠다하고 일어섰습니다.


이제 뭐할까하다가 큼직한곳만 가보자 해서 김광석 길가기로했네여 버스는 990번... 근데 정류장가니깐 990번은 없는거에여 ㅠㅠ


복잡해서 묻고또물어 버스타려다가 귀찮아서 택시로 가기로했습니다. 여기시장도로가있는데 무슨 베이징을 보듯 차들이 아주 북새통을 이루네여 ㅎㅎ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상당히 친절하네여 ㅎㅎ


김치얘기를 헀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충청도가면 입에안맞는다고 하지 뭐별거있냐며 그럽니다. ㅋㅋ 그리고 대구는 막창이유명하다네여 맞다 막창!!!


김광석거리까지 4000원 거금을 쓰고 왔습니다. 커플들이 장난아니네여


커플들속에서 홀로 커피한잔사들고(대구지인이 알려준대로 여기까지는 똑같이따라했어여 최근루트 ㅋㅋ)


사진찍고 걷고 또걸었습니다. 오늘은 발가락이 안터져서 크게 걱정없었네여


이제 2시정도되고 역을 또찾으러가다가 한 20분더걸었나... 이놈의 길치 ㅠㅠ 대방역이란곳 겨우 하나찾습니다.


주위에 근데 편의점이없네여 역에있는 기계로는 제카드가 충전이안되네여 ㅠㅠ 딱 3000원 남았는데 ㅠㅠ


일단 어딜갈까하다가 타워 구경하려는데 졸음이 밀려옵니다. 도저히 졸려서 걷질못하겠네여 가방은 무거워죽겠고요..


할수없이 동대구역가서 가장좋은 찜질방가기로했습니다. 진짜 풀코스는 뛰고 관광한다는게 어렵네여 ㅠㅠ


동대구역 도착해서 궁전라벤다라는 최고의 찜질방을 한곳 가보았습니다. 찜질비는 9900원... 캬 잠실 한신사우나? 저리가랍니다. ㅋㅋ 대박 ㅋㅋ


진짜 넓대요 탕은 구경안했어여 피곤해서


라벤다방에들어가 연신 잤네여 5시에 일어나니 배가고파져서 5층식당가서 6500원에 생맥주3000원 제육정식먹고..


동대구역 와서 집에 왔습니다. 아 청주오송역이생겨서 ㅠㅠ 천안오는게 좀늦네여 ㅋㅋ


오는길에 옆에탔던 사람이 아줌마였다가 어떤 커플 여자분인데... 통로에서 손흔들고 남친하고 아우..ㅠㅠ 부러워 ㅠㅠ


내가 괜히 중간에 껴있어서 아 왜이런 상황이 연출되는건지 ㅠㅠㅠ


어쩃든 천안아산역오니깐 아버지가전화오대요 내일 안나가신대서 편안히 집에와서 잤습니다. ㅠㅠ


아 대구 상상이상입니다. 진짜 광역시중 가장 끝내줬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


83타워는 언젠가 꼭들릴껍니다. 이월드하고요.. 막창거리도 들려야죠 ㅎㅎㅎ


그리고 제 대회 평가가 점점 별점이 죄다 만점인데.. ㅠㅠ 이러면안되는데 ㅋㅋㅋ


냉정해져야할때입니다. 좀 깍을땐 깍고 팍팍줄땐 팍팍주고.. 근데 맛있고 멋있고 사람들이 다좋은걸 어떡해요 ㅎㅎㅎㅎ


대구금호강 한번더갈껍니다. 그때가 언제일진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참 대구국제는 없어졌다죠 풀코스가 ㅠ


왜하필 나때 그게없어져 ㅠㅠ 아작년에 거길갈껄 ㅠ

지금 강릉 대구 원주 해남 강릉 다놓쳤어요 ㅠ


전마협이나 이규운선배가 저지역들 풀코스좀 만들어주면안됩니까 ㅋㅋ 


그럼 전 내일모레올께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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