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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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599회 작성일 09-07-07 09:53본문
일시:2009년07월07일 03시40분
장소:한강
거리:20km (여의도~ 성수대교 왕복)
상가집에 갔다가 취침시간이 좀 늦었다
눈을 떠보니 03시00 어이가 없다
여기서 눈을 붙이면 어떡게 될까?
바로 기상 평상시데로 진행
한시간 빠르니 좀더 널널하겟군......
예보에는 비가 있는데 이건 후덥지근 하고 바람이 없는
달리기 고약한 조건이다
기상청이 정상 가동 되고 있다면 좀 달리다 본격적으로
뿌려주겟지.....
잠실쪽으로 반포 철탑즘 가는데 한두방을 비치기 시작한다
오늘은 제대로 우중주 한번 해보려나
그러나 턴하고 돌아오기 까지 찝적대기만하고
본격적으로 뿌려주지 않는 날씨 오늘따라 땀은 왜이리 나는지
A~~
이제 3키로 남았으니 제데로 달려나 보자~~
팔과 발을 바쁘게 놀리는데
얼마만에 느껴 보는가?
신이 내려주시는 마약!!
3키로가 왜이리 짧은지 정확히 2키로 까지는 어떻게 달렸는지
기억이 없고 나머지 1키로 구름위를
고고한 자태로 날으는 한마리의 학이 이런 기분 이었을 것이다
끝내고도 기분이 한없이 좋은 달리기 ......
세상의 어떠한 것, 재,색 보다도 빠져 들수 밖에 없는 마력이 아닐까 한다
달릴수 있어 행복한 칠월칠일 아침에
장소:한강
거리:20km (여의도~ 성수대교 왕복)
상가집에 갔다가 취침시간이 좀 늦었다
눈을 떠보니 03시00 어이가 없다
여기서 눈을 붙이면 어떡게 될까?
바로 기상 평상시데로 진행
한시간 빠르니 좀더 널널하겟군......
예보에는 비가 있는데 이건 후덥지근 하고 바람이 없는
달리기 고약한 조건이다
기상청이 정상 가동 되고 있다면 좀 달리다 본격적으로
뿌려주겟지.....
잠실쪽으로 반포 철탑즘 가는데 한두방을 비치기 시작한다
오늘은 제대로 우중주 한번 해보려나
그러나 턴하고 돌아오기 까지 찝적대기만하고
본격적으로 뿌려주지 않는 날씨 오늘따라 땀은 왜이리 나는지
A~~
이제 3키로 남았으니 제데로 달려나 보자~~
팔과 발을 바쁘게 놀리는데
얼마만에 느껴 보는가?
신이 내려주시는 마약!!
3키로가 왜이리 짧은지 정확히 2키로 까지는 어떻게 달렸는지
기억이 없고 나머지 1키로 구름위를
고고한 자태로 날으는 한마리의 학이 이런 기분 이었을 것이다
끝내고도 기분이 한없이 좋은 달리기 ......
세상의 어떠한 것, 재,색 보다도 빠져 들수 밖에 없는 마력이 아닐까 한다
달릴수 있어 행복한 칠월칠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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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시원히 장마비라도 내렸더라면
너무좋아 그냥^^^한강으로 풍덩 ㅎㅎ
오랜만에 션한 달림 일지 대하네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