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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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406회 작성일 09-06-19 09:55본문
2009년 6월 19일
한강주로
PM 7:30~9:10
16키로
어제 과음으로 온몸이 무거워 사우나가서 땀좀빼고 몸무게를
재보니 69키로가 넘어 70에 가깝다.
과연 알콜의 칼로리가 높긴높은가보다.
저녁 가볍게 먹고 인터벌하기로 맘 굳게 먹고 한강으로~
2키로 조깅으로 몸을 풀고 인터벌 시작...
1키로당 3분 55초에서 4분 5초, 그리고 500이완주는 3분정도로
8세트를 그야말로 간신히 채웠다. 그다지 빠른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시 2키로 조깅으로 쿨다운을 했으나 체력이 바닥이 난듯,
이것도 힘겨워 마지막 200여미터는 그냥 걸어왔다.
그나마 반포대교의 터널분수가 가슴을 션하게 해주었고 간간히
들리는 음악소리, 특히 동작지구쯤에서 들렸던 over the rainbow는
불렀던 가수가 하도 많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을 션하게
해주었고, 집에 들어오면서 구멍가게에서 마신 캔맥주는 온 몸을
션하게 해주었다.
낼은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미사리 까지 LSD한다.
한강주로
PM 7:30~9:10
16키로
어제 과음으로 온몸이 무거워 사우나가서 땀좀빼고 몸무게를
재보니 69키로가 넘어 70에 가깝다.
과연 알콜의 칼로리가 높긴높은가보다.
저녁 가볍게 먹고 인터벌하기로 맘 굳게 먹고 한강으로~
2키로 조깅으로 몸을 풀고 인터벌 시작...
1키로당 3분 55초에서 4분 5초, 그리고 500이완주는 3분정도로
8세트를 그야말로 간신히 채웠다. 그다지 빠른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시 2키로 조깅으로 쿨다운을 했으나 체력이 바닥이 난듯,
이것도 힘겨워 마지막 200여미터는 그냥 걸어왔다.
그나마 반포대교의 터널분수가 가슴을 션하게 해주었고 간간히
들리는 음악소리, 특히 동작지구쯤에서 들렸던 over the rainbow는
불렀던 가수가 하도 많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을 션하게
해주었고, 집에 들어오면서 구멍가게에서 마신 캔맥주는 온 몸을
션하게 해주었다.
낼은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미사리 까지 LSD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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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over the rainbow 많이 들어봤던 노래인데...
느리고 슬퍼보이는 노래가 아닌가요?
샤킹은 몰라도 인터벌 하면서 듣기에는 좀 ㅎㅎ
지금쯤 우중주로 미사리에 도착했을 랑가?
나처럼 체온유지 방심하다가 1주일 까먹지 않을려면 체온유지 잘 하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