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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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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3건 조회 879회 작성일 09-09-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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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4일
헬스클럽
AM 7:30~8:00
5키로

어제 철원대회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알콜과다섭취로 머리는 아프고 속은 쓰리고, 안나가는 다리를 억지로
밀어부치는 바람에 근육통이 만만치가 않다.

15키로쯤 지나면 몸이 풀릴줄 알았는데 계속 무거웠다.
이쯤에서 포기하고 편한 레이스를 했어야 하는데 계속 밀고 가는 바람에
35키로 넘어서는 완전히 그로기상태로~~

완주후 몸무게가 3키로가 준거는 뭘 의미할까? 68.5에서 65.5로.
이렇게 크게 준적은 없었는데....알콜섭취로 원상태로 회복했지만.

이제 몸추스리고 마무리훈련 잘해보자.
지속주와 인터벌은 힘들더라도 꼭 하고 피로하지 않도록 잘쉬고
알콜도 가능한 절제한다.~~~

헬스에서 천천히 샤킹 5키로 하고 사우나에서 푹쉬고 출근~

철원최종기록 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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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철원 기록이 3.15.24
35K에서 완죤 그로기 상태에서
고수 티내는 거요 뭐요 열받기 시리
난 3.23.29하고도 오랫만의 호기록에 들떴었는데
이젠 멀기만한 님인가 보오!
올해는 적당한히 어제의 기록을 유지 하면서
내년도 200회 가기전에 요원 하기만한 SUB-3 도전을
술도 호탕하고 맘보도 넉넉한 당신과 철원서
즐거운 시간 되었소이다
피로 잘 푸시고 담엔 좀더 격차를 줄일수 있으려나
소금 나도 2개 25K에서 먹었는데 기분상인가
마누라왈~ 기운도 난다고 합디다
꼭 좀 구해 오시요 우리 동네는 변두리 라서.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소금 내가 드릴께요.  담주 수요일 밤에 남산에서...
헌데. 난 한번도 소금 않먹어 봤는데  정말 소금 먹으면 효과있어요?

허리통증으로 고생 많이 하시면서도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신 재복씨!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단순히 소금이 아니라 전해질 보급제입니다.
식염포도당이라고 하는데,
1정당 염화나트륨 200mg, 포도당 450m으로 되어 있다네요.

구입은 했는데 제가 사정으로 낼 남산에 못가 홍이사님편으로
300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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