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날!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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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18-10-17 10:28본문
10월17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트레드밀10 13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1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요즘 야간 근무를 해서 퇴근하고 트레드밀오르고 자서그런지 일지쓰기가 여간귀찮습니다
이번에 세종가는거 밤낮바꿔야하는데 안바뀌면 날밤새고 뛰게생겼네요
어제도 기분이안좋았던게... 대회날짜는다가오는데 물품이안옵니다
전화해봤더니 세종마라톤이 입금이안됬다더군요
분명히 인터넷뱅킹 신청해서 편하게 입금된거같은데 공인인증서는 소멸되고...
기업은행통장이 급여계좌라 여기서빠진줄알고 길건너서 갔는데 7 8 9 기록이없다더군요
게다가 스마트워치 단말기값도 다갚았는데 약정해지를안해서 그것도 부랴부랴....
모든건물이 길을건너야있어서 영불편하네요 사타구니가쓸려서
수염도 안깍은 배불뚝이아저씨마냥 스레빠 하나신고 부라부라다녔습니다
결국 기업은행도아니고해서 위쪽 농협갔는데 점심시간이라그런지 어떤 직급이 높은 젊은 남자분이 제업무를 담당해주시더군요
농협카드는 그냥 월급들어올때 이체해서 용돈식으로 쓰는건데 제모바일 인증서가 또만료되고 그숫자카드도 안가지고와서
직원분이 고작2만원 찾으려고 20여분을 해매셨네요 ㅠ 죄송 또죄송...
그래도 화한번안내시고 계좌내역을찾아주셨습니다 감사요!
언능전화걸었더니 점심시간 ㅠ 10여분뒤 어떤 남성분이 받으시던데 상냥하게 꼭 보내드리겠다고하시더군요
세종은 토요일대회라 회사 반장님한테 부랴부랴 사정사정해서 빠지는지라 이번아니면 갈수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ㅠ
그리고 내역서에 고창이있길래 여기도 다시한번전화걸어 미입금인건지확인했는데 젊은남자분이 좀짜증을 내시면서 답변하시더군요
아~ 내가뭐 점심시간에 전화건건 미안할일이다만 이게그렇게 짜증낼일인지...조회한번해주면되는걸가지고...
아무튼 별것도 아닌게 사람속을썩이네요
대회주최자분들 참가비 그거 얼마안되는 거지만 그런마인드로 장사하지 마세유
하나를 하더라도 좀친절하게 할수없나 전아주 예민한 남자라 이런일에 민감하거든요
아무튼 세종 열심히뛰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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