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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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766회 작성일 09-10-25 11:39본문
한 잔 하고...
힘겨운 고통의 시간을 뒤로 한채 춘천에서 귀경하여 뒤풀이로 한 잔 마시고
집에 들어오니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춘천의 코스가 새롭게 변경되여 조금은 수월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종반부
오르막은 지친 몸에 부담을 가중 시키던데 잘들 뛰셨지요.
아무튼 나름대로 달려보았지만 역부족 이였습니다.
일지방 식구님들 회복 잘 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공식기록 2:52:50"
힘겨운 고통의 시간을 뒤로 한채 춘천에서 귀경하여 뒤풀이로 한 잔 마시고
집에 들어오니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춘천의 코스가 새롭게 변경되여 조금은 수월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종반부
오르막은 지친 몸에 부담을 가중 시키던데 잘들 뛰셨지요.
아무튼 나름대로 달려보았지만 역부족 이였습니다.
일지방 식구님들 회복 잘 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공식기록 2: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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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출발선상에서 잠시 뵈었지만
가슴에 배번호 A-RINE 선명하고
아무리 코스변경 힘들다 해도 고수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미소가 왜 그리 부러운지요
2시간52분 극소수만이 누릴수있는 영예
아무나 할수 없기에 존탐을 금할수 없습니다
늘 수고로움에 기록마저 출중
멎진님과의 즐거운 만남 춘천에서 기억을 가다듬어
내년엔 좀더 열심히 달려봐야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