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 따로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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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5건 조회 983회 작성일 10-07-27 03:26본문
몸 상태가 너무 안좋고
독한 감기몸살로 인한 천식까지 앎은후
어인 일인지 호흡곤란 마저 있어
뛰기 싫었는데 억지로 7월10일 횟수하나 욕심에 뛰어
몸 도 엉망 발목부상 까지 도져 중도 포기 했어야 했는데
이미 뛴거리가 아쉬워 가까스로 3.58.47초 완주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커 지금 까지도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가당치 않는 쬐금쯤 미련에
목표로 설정한 가을 single 10월춘마 혹은 11월중앙 sub-3 계획이
요원함 꿈 되어버렸고
더불어서 횟수또한 6월이후 가물에 콩나듯 중단상태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있다
걸을때 약간의 통증 뛸때는 무릅밑이 시큰시큰
언제쯤 주로에 나갈수 있으려는지
8.15일 혹서기 신청해 놓고 주로에 가있는 마음에
대회에서 멎진 완주한 회원이 부럽기만 하다
보름만 화끈하게 아프고 치유되어
과천 혹서기에선 완주를 할수 있으려나 희망사항
오늘 훈련에 매진할 울 회원님 부상조심 하세요
가을에 전설을 위하여 !
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병원에는 가보셨나요?
사진도 찍어보시고, 이상있으면 물리치료도 받는등 적극치료 하세요.
자가진단및 자가치료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엄마(형수님)말씀도 잘들으시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답니다 ^^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이재복 지부장님 !
부상회복 하시면 천천히 뛸 생각하셔요.
기록이 뭐고 횟수가 뭐라고 몸 망가지는 소리 들으며
죽기 살기로 뛰시나요.
누가 마라톤 훈장이라도 준다고 합니까?
요렇게 기를 꺽어도 되는 것 인지...
몸에 좋은 보양식 많이 드시고 회복기를 두면 빠른 시일내
주로에 다시 나서실 것 입니다.
춘마,중마 오늘 입금했는데 괜히했나...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형님! 요즘 마음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지요?
아플땐 적극적인 치료와 적당한?근력운동&휴식이 우선입니다.
대회중에 아프면 뛴 거리 아까워 마시고
(평생 뛸 거리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하지요)
과감히 접는것 또한 치료의 일부라고 단언 합니다.
저도 몇달치 입금한거 취소해서 작은 액수지만 용돈 받는 맛이 쏠~쏠합니다.
갑 갑 하시겠지만 형님도 용돈 많이 받으시고,, 천천히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힘!!!
김종태님의 댓글
김종태 작성일
재복이형!
욕심과 미련이 있어서,지금까지 뛴 거리가 아까워서 중도포기 못하는것은
누구나 다 똑같은가 봅니다.
많은 달리미들이 이런저런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래도 난 지금까지 2년 반정도 되었지만 딱 1번 무룹뒤 신경이상으로 2달 동안 쉰것밖에 없으니....
재복이형! 중참이 최고참에게 감히 충고한마디 합니다.
횟수를 팍줄이고 하프위주로 달리라고......
서콴이형 말씀왈 엄마말씀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데 나도 이제부터라도 와이프말씀에 잘 복종하려고 마음 다잡아봅니다.
재복이형!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GO! GO! GO !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마음고생 몸고생하는 재복씨...
나도 지금 한방으로. 현대의학으로 부상치료 받고 있지만 영~~~~~
스트레스만 엄청 쌓고 산답니다
요즘 날씨도 무지 무지 뜨거운데 대회나 훈련은 잠시 접으시고
시원한곳에서 스트레칭과 각근력 운동으로 대처하심이 어떨까요?
모쪼록 빨리 부상에서 탈출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