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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한라산과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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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2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2-02-0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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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1/28일 첫 비행기로 제주도, 한라산의 설경과 삶의 터전을 옮겨간
호순을 만나 그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하여....

마중 나와준 호선과 지인들, 성판악으로 이동 한라산의 설경을 만끽하며
관음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하산 이후는...)

다음날 숙취로 불편한 머리를 숙소부근의 울레길 맛보기로 해독시킨다.

지인들 서울로 가고 올레길을 하기 위하여 남겨진 나는 그들을 배웅하고
새로운 친구를 공항에서 만나서 같이할 호순과 합류해서 저녁을 보낸다.

월요일 아침, 시작점을 1코스 처음부터 하려했으나 14코스 끝지점 한림항
부터 역방향으로 1코스까지 걷기로 계획을 수정, 무리하지 않고 자유롭고
여유있게 걷기로 한다.

하루에 2코스를 목표하고 도착지에서 숙박하는 일정이라서 내려갈때 가져간
짐을 배낭속에 다 넣었기에 어깨가 눌리지만 걸을 만하다.
(식사는 매식, 숙소는 상황에 따라서 여행자 숙소, 찜질방.모텔등)

월요일14~13코스(날씨 양호). 화요일12~11코스(양호). 수요일10~9코스(춥고
심한 바람). 목요일8~7코스(심한 눈보라). 금요일 6~5코스(양호). 토요일4~3
코스(양호) 일요일2~1코스(비바람으로 1코스생략). 월요일1-1코스 우도관광
(비바람).

화요일 지난번 생략한 1코스를 마무리 하려 했으나 심한 바람과 체력저하로
포기, 제주장터에서 아쉬움 달래고 제주를 떠난다.


다음 기회에 못다 한 올레길과 신설될 20~21코스를 걸으러 제주를 찾겠다.

함께했던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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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제주여행---좋았던 기억도 있고 아닌 기억도 있지만...
한라산 설경이 그립고 느긋하고 여유로음이 부럽네~~
난 재작년 나홀로 4박5일 올레길 도느라 거의 뛰듯이 했었는데.
추억은 잘 간직하고 피로는 얼른 버리게나~ 저녁에 한잔해야지?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올레길 걷기 기준을 나름대로 정해본다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라면 일일 한 코스,
친구와는 하루에 두 코스 정도가 좋겠고,
홀로라면 체력만큼,뛴다면 올레가 고생길로
변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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